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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단신
중기청, 240여개 대학.연구기관, 중소기업 기술역량 제고에 올인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중소기업청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09-06-09
- 등록일 2009-06-09
- 권호
□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전국 245개 대학ㆍ연구기관과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할 1,473개 중소기업*를 선정하고 소요되는 비용 1,340억원(국비 977억원, 지방비 36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연계형과제 : 2년간 5억원, 국제 및 선도과제:2년간 4억원, 일반과제:1년간 1억원, 부설연구소 설치 : 3년간 5억원, 부설연구소 업그레이드 : 2년간 5억원, 산학협력실 : 2년간 2억원 한도
+ 특히,
① 중소기업 참여가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다는 점,
② 지방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예산을 우대 배정한 점,
③ 전국 각지에 소재하고 있는 대부분 대학ㆍ연구기관이 중소기업들의 기술혁신 역량 제고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하였다.
□ 금년도에는 선택과 집중으로 과제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는 등 지원제도가 대폭 개선되고, 성과검증으로 인하여 중소기업의 관심이 폭증하여 지난해 4.2:1 수준의 경쟁률이 6:1로 큰 폭 으로 높아져 개발과제의 질적 수준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 ‘06년 중앙대학교와 공동으로 “Noise Radar를 이용한 과속차량 탐지시스템 기술개발”에 성공하여, ’07년 매출 480억원을 달성하여 회사성장의 기반이 된 서울 소재 (주)엠티아이는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고 R&D 능력이 우수한 대학교수ㆍ연구원들을 회사 직원처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강조하면서,
- ’09년에도 중앙대학교 및 우크라이나 IRE NASU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Stepped Frequence Random Noise를 이용한 고분해능 UWB Radar 개발” 국제과제에 참여하여 중견기업 수준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 열악한 지방 중소기업들의 기술혁신 역량 제고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지방 자치단체의 예산도 363억원이 출연됨과 아울러, 비수도권 지역에 전체 예산의 60% 수준(586억원)을 배정한 것도 금번 사업의 특징이다.
* 매칭비율(국비 : 지방비)은 수도권 1.6:1, 비수도권 1.8:1로 비수도권 우대
□ 또한, 산학사업의 주관기관인 서울대 등 대학 및 연구기관도 중소기업의 기술력 제고에 발 벗고 나서기로 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 금년도에는 1,473개 과제개발을 위해 전국 217개 대학 1,400명의 교수와 28개 연구기관 530명의 연구원이 참여
- 자신들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중소기업에 접목할 예정이다.
□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연구개발 인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중소기업들의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방형 R&D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 중소기업의 개방형 R&D 참여의사(‘07.11, 산학연전국협의회) : 69.0%
+ 중소기업들의 요구수요를 충분히 분석하여 지원예산 확대, 대학ㆍ연구기관-중소기업간 기술연계 시스템 구축 등 관련 인프라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