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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국책연구기관- ‘R&D 속도전’으로 경제위기 극복 앞장서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지식경제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09-06-11
  • 등록일 2009-06-11
  • 권호






국책연구기관, ‘R&D 속도전’으로 경제위기 극복 앞장서

◈ 지식경제부 산하, 13개 정부출연연구기관, 88개 핵심프로젝트를 선정하여 R&D 속도전 전개키로
  - 14년까지 3,819억원을 투입하여 13조 8천억원의 경제적 효과 및 3만 8천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기대

◈ R&D 속도전 추진의 5대 핵심전략으로‘FOCUS 전략’을 채택하고
  - FOCUS : Full support(자원집중), Open innovation(개방), Customer․Ubiquitous R&D(시장지향, 전단계 일체), Smart management(과학적 진도관리)


◈ R&D 속도전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각적 지원방안 강구
  - 탄력근무제 적용, 인력선발 및 장비구매 우선권 부여, 우수 연구진에게 해외 硏究年 기회 제공, 성과보상 확대 등 인센티브 제공



□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 산하 13개 국책연구기관은 6.10(수) 14시 한국기계연구원(대전광역시 대덕연구단지내)에서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한욱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 이상천 한국기계연구원장을 비롯한 12개 연구원 원장, 88명의 R&D 속도전 책임자, 기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R&D 속도전 對국민 보고대회」를 개최하였음


□ R&D 속도전은 기술개발의 가속화(Speed up)의 개념과 함께 선택과 집중, 가능한 R&D 자원의 총집결을 통해 창출된 연구성과를 조기상용화함으로써 세계시장을 선점하겠다는 R&D 핵심 전략으로,


 ㅇ 선발경쟁국에 비해 인력․인프라․원천기술 등 모든 R&D 역량면에서 뒤지고 있는 우리가 무한경쟁속에서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는 기술혁신의 속도를 배가하는 것 뿐임  
- 특히, 현재와 같은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는 기술혁신의 핵심주체인 국책연구기관이 앞장서서 위기를 조기 극복하고, 위기이후의 글로벌 기술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속도전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임


□ 산업기술 출연연은 ‘R&D 속도전’ 추진전략으로


 ㅇ 조기상용화가 가능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큰 88개 핵심프로젝트를 선정, 2014년까지 총 3,8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 세부 추진방안으로 ‘5대 FOCUS전략’과 연구기관의 지원사항을 제시하였음


  ․ ‘5대 FOCUS 전략’의 주요 내용은


    ① Full support : 기관의 R&D 자원의 전략적 집중 투자
    ② Open innovation : 연구개발과정에서 산․학․연 공동협력 체제 구축
    ③ Customer oriented : 조기상용화를 목표로 한 시장지향형 사업기획/수행
    ④ Ubiquitous & on-site : 중소기업 밀착형 R&D
    ⑤ Smart management : 과학적 연구관리기법 적용을 통한 낭비제거, 기간단축
  
․ 연구기관 차원에서 지원내용은 속도전 과제에 대해 탄력근무제 적용, 인력선발 및 장비구매에 우선권을
 부여하고, 단축된 연구기간만큼 교육기회 제공, 성과보상 확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밝힘
 ㅇ R&D속도전 88개 핵심프로젝트 성공에 따른 기대효과는
   - 녹색기술분야(20개), 신성장동력분야(35개), 주력산업분야(33개) 등 3개 분야를 추진, 평균 9개월의 연구기간 단축을 통해 총 13조원의 경제적 효과 및 3만 8천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임


□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은 ‘R&D 속도전’은 단순한 위기극복의 수단이 아니라 우리 경제를 선진국 대열에 
올려놓기 위한 핵심전략이라고 강조하면서, 정부출연(연)이 기술혁신의 주체라는 소명의식을 갖고 
‘R&D 속도전’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ㅇ 정부도 R&D 성과창출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예산의 증액은 물론, 전주기적인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여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혁파하는 등 제도적 개선 노력을 함께 기울일 것이며,
 ㅇ 특히, 속도전 수행결과는 기관의 차년도 사업 예산에 반영되도록 하고, 우수 연구진에 대해서는 해외 硏究年
 교육기회 제공, 성과급 우선 지급 등의 성과보상제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힘.


□ 이 자리에 참석한 12개 출연연구원 원장들은 연구소간 칸막이식 연구를 과감히 탈피하고, 연구소가 보유한 
인력 장비 등 기술자원 인프라를 최대한 개방하여 연구성과 창출 속도와 효과를 높여나가는데 상호 협력하겠다고 화답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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