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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와 이공계대학 특허교육 방안 본격 논의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특허청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09-07-03
- 등록일 2009-07-06
- 권호
특허청,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와 이공계대학 특허교육 방안 본격 논의
특허청(청장 고정식)과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회장 강태진, 이하 한공협)는 ‘특허교육을 통한
창조적·실용적 공학인력 양성’을 주제로 7월 3일(금) 제주 신라호텔에서 하계워크숍을 공동 주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독일, 일본, 미국 등 주요 선진국과 비교해 우리나라 특허교육이 아직 시작단계(‘08년 175개
4년제 대학 이공계 재학생 기준 1.5%만이 특허강좌 수강)에 불과해 보다 적극적으로 특허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참석자는 고정식 특허청장, 강태진 한공협회장, 최종협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을 비롯, 전국 69개 대학
공대학장 등 75명, 공학교육혁신센터장 31명 등 120여명이다.
행사는 ‘공과대학의 특허교육’ 및 ‘21세기형 인력양성’ 방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발표 및 이와 관련한
고정식 특허청장, 이원근 교육과학기술부 학술정책관, 김문겸 한국공학교육인증원 수석부원장의 특별강연으로
진행된다.
특허청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일정시간 실습을 필수화하는 등 기존 대학특허강좌를 실용적으로 재편하고,
▲특허교육이 가능한 공학교육모형을 개발하는 한편, ▲대학특허교육 참여학생이 실전적 경험을 같도록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참여 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고, 아울러 대학 특허교육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대학 특허교육 실무추진단(가칭)’ 구성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고정식 특허청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오늘날과 같은 지재권 전쟁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공학인력이
특허를 잘 알아야 하며, 이를 위해 공과대학이 특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앞장서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강태진 한공협회장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지재권 강국이 되는 것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대학 특허교육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공과대학이 특허교육 확산을 위해 앞장서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산업재산정책국 산업재산인력과 사무관 장래의 (042-481-8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