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신동향
국내단신
교과부, 글로벌 연구네트워크 구축지원을 통한 국내 연구역량 강화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09-08-10
- 등록일 2009-08-10
- 권호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은 올해 “글로벌 연구네트워크 지원사업”의
신규과제 15개(지원비 1,562백만원, 간접비 포함)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동 사업은 해외 학자들과의 공동연구 및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국내 연구역량 제고와 세계수준의 연구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 과제 신청부터 심사ㆍ선정, 연구결과 보고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영문으로 이루어지며, 해외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된 심사자들로 구성된 국제동료평가(Int'l Peer Review)를 실시함으로써
심사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제고하였다.
□ 올해는 2월 사업 공고, 4월 신청접수(총 294개 과제), 3단계(국내 패널심사-국제동료평가-종합평가) 선정심사
과정을 거쳐 인문사회 3과제와 이공계 12과제 등 총 15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 선정된 과제는 연간 1억원 이내의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최장 3년까지 지원된다.
○ 해외학자와 실질적인 공동연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연구계획서에 의거하여 국제 공동연구자에게 연구비 등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공동연구 연구결과는 국제적 수준의 전문학술지(SCIㆍSCOPUSㆍSSCI 등)에 게재하도록 하여, 연구성과의
국제적 활용도를 높이도록 하였다.
○ 또한, 선정된 과제들은 해당주제에서 각국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공동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수준
높은 연구성과 창출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국제심사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 해외 공동연구자 현황을 보면, 7개국 22명의 외국 공동연구자들이 참여하였다.
○ 특히,「미디어 체계, 뉴스의 역할, 식견있는 시민성(서울대 이준웅 교수)」및 「간 기능장애 및 아미노전이효소
상승과 출혈성 뇌졸중의 위험(연세대 서일교수)」과제의 경우, 3개국 이상의 학자가 참여하여 관련국 제도와
실태를 비교조망할 수 있는 공동연구로 평가된다.
□ 교육과학기술부는 동 사업을 통해 해외 연구자들과의 연구협력 네트워크 형성으로 국내학자 연구성과의 질이
한 단계 향상될 수 있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선정된 과제는 한국연구재단(www.nrf.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타 연구사업과 중복성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료문의>
☎ 02-2100-6603, 학술진흥과장 박주호, 사무관 김태영
☎ 02-3460-5702, 한국연구재단 국제협력단 담당 강병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