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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2008년 우리나라 SCI 논문수 세계 12위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기초연구진흥
- 원문발표일 2009-08-24
- 등록일 2009-08-25
- 권호
2008년 우리나라 SCI 논문수 세계 12위
- 논문 1편당 피인용횟수는 30위로 1단계 상승 -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과학기술논문색인인 SCI (Science Citation Index) & SSCI (Social Science
Citation Index)의 NSI DB*를 분석한 결과, 2008년도 세계 총 논문수는 1,158,247편이고, 우리나라의 SCI게재
논문수는 35,569편으로 186개국 중 전년과 동일한 12위로 나타났다.
◦ 또한, 우리나라 SCI 논문이 국가별 논문수 합계(1,467,237편) 중 차지하는 비중은 2.42%로 최근 10년간 2배
이상 증가하였다.
* 과학기술논문색인 NSI(National Science Indicators) DB : 미국의 민간 학술정보 전문기관(Thomson Reuters)
에서 학술적 기여도가 높은 과학기술분야(인문·사회과학 포함) 학술지를 엄선하고 동 학술지에 수록된 논문정보
와 해당 논문에 대한 인용정보 등을 DB화하여 제공하는 자료 중 국가별·분야별 발표 논문수와 피인용도에 관한
통계자료 수록
□ SCI 논문 발표수 세계 상위 5개국은,
◦ 미국, 중국, 영국, 독일, 일본이며 상위 5개국의 논문수 합(711,680편)은 국가별 논문수 합계(1,467,237편) 중
절반에 가까운 비중(48.50%)을 차지하고 있다.
◦ 논문 발표수 상위 12개국 중 대부분의 국가들이 순위변동이 없는 가운데 인도(11→10위, 31.03%)가 높은 논문
수 증가율과 함께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리나라도 30.37%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 GDP 세계 순위 10위내 국가 중 브라질과 러시아를 제외한 8개국 모두 논문수 10위권 이내에 포함되어 경제
규모가 논문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 2008년 우리나라의 국내 총 생산(GDP)은 세계 182개국 중 15위이나, 논문수는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 우리나라 분야별 논문발표수를 보면,
◦ 총 22개 분야 중 재료과학(4위), 컴퓨터과학(8위), 공학(8위), 미생물학(8위), 약리학(8위), 물리학(9위), 화학(10
위) 등 7개 분야의 논문수가 세계 상위 10위권에 포함되어 있다.
□ 우리나라 SCI 논문의 5년 주기별(2004~2008) 논문 1편당 피인용 횟수는 3.28회(세계평균 4.62회)로 전년도
(3.10회) 보다 5.8% 증가했으며, 순위도 전년도 31위에서 30위로 상승하였다.
□ 한편, 최근 5년간(2004~2008) 주요 국가의 논문수 및 1편당 피인용횟수의 특징을 살펴보면, 스위스 덴마크
네덜란드 등은 일본 한국 중국 인도에 비해 논문수 순위는 낮으나, 논문 1편당 피인용횟수는 최상위 국가로
나타났다.
◦ 이는 이들 국가는 생명과학 및 임상의학 등의 분야에서 질적으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 또한, 국내 대학과 연구기관 등 기관별 순위를 파악하기 위하여, WoS DB로 분석한 결과,
◦ WoS DB* (SCIE, SSCI, A&HCI) 기준, 2008년도 한 해 동안 국내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 소속된 연구자가 참여
하여 발표한 전체 논문수는 총 30,536편(2007년도 26,043편보다 17.3% 증가)으로 집계됐다.
*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ended), SSCI(Social Science Citation Index), A&HCI (Art and Humanities
Citation Index)
□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번 분석 결과,
◦ 우리나라의 과학기술분야 연구 실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논문 1편당 피인용도는 30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만큼,
- 향후 연구성과의 질적 향상을 꾀하기 위해 정부연구개발 지원시 연구기관의 실질적인 연구성과 제고 노력에
대한 평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또한, 연구개발 지원시 논문, 특허 분석 등 선행조사를 강화해 틈새분야 연구성과를 강화하는 한편, 취약한
분야는 보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자료문의 >
☎ 02-2100-6648, 과학기술기반과장 장보현, 사무관 김정한
☎ 042-350-2229, KAIST 학술정보운영팀장 소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