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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TA, 신성장 해법, 녹색기술에서 찾는다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09-10-14
  • 등록일 2009-10-16
  • 권호

녹색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녹색성장 시대의 新성장 해법을 모색하고, 효과적인 기술혁신 방법을 논의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9월 29일(화) 14:00부터 17:00까지 서울 르네상스호텔(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녹색성장을 위한 기업의 R&D와 사업화 전략’을 주제로 「2009 녹색기술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국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국내 주요 녹색기업의 CEO, CTO, 연구소, R&D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신호 산기협 명예회장은 개회사에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써 녹색산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신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 김형국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녹색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기업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더많은 기업들이 이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기아자동차, LG전자, GE코리아 등 대표적인 기업들의 녹색기술 개발사례와 사업추진 전략 등을 소개한다. 또한 ‘산업계 녹색기술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의 이기상 상무는 ‘친환경 자동차 동향 및 개발현황’을 주제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 전망과 기술개발 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이상무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이 2012년 200만대에 이르고, 2010년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를 위해 현대기아자동차의 2010년 하이브리드 독자시스템 양산 및 수출확대 계획과 2012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출시를 위한 기술계획 등을 소개한다.


특히 친환경자동차 시장확대를 위한 원가절감의 방안으로, 미래환경차의 핵심부품인 배터리 기술개발 등에 획기적인 지원책 마련을 강조할 예정이다.


LG전자 이헌민 수석은 솔라셀(Solar Cell) 기술의 현황과 발전 전망에 대해 소개한다.


이 수석은 솔라셀 시장전망과 함께 샤프, Q-cell, 쿄세라와 같은 메이저 업체들의 고효율 셀의 개발 동향 등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실리콘 계열의 고효율 저가화 기술의 가속화에 따른 효율제고, 원가경쟁 등 기술개발 전망 등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고효율 셀의 개발을 위한 정부의 기술개발 지원책의 중요성 등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GE코리아의 황수 사장은 GE가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온 녹색사업 전략인 ‘ecomagination’와 성과에 대해 설명한다.


GE는 연구개발 투자를 2005년 7억5천만달러에서 2010년까지 15억달러 수준으로 확대, 이산화탄소 포집, 액체방출 제로기술, 대체연료기술, 폐기물?폐수의 에너지화 기술, 수요관리 등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사업 매출을 2005년 100억달러에서 2008년 170억 달러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했으며, 브랜드 가치 또한 2004년에는 440억달러에서 2008년 530억불까지 올렸다고 설명했다. GE는 2010년까지 관련매출을 250억달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주제발표 후 이어진 패널토론(좌장: 이준식 서울대 교수)에서 SK에너지 김경원 상무, SERI 이지훈 수석, 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묵 센터장, KISTEP 변순천 실장이 ‘산업계 녹색기술 경쟁력 제고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산업기술진흥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들의 녹색산업 진출의지를 북돋고, 녹색원천기술 확보 전략을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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