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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원자력 반세기 기념, 「2009년도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이용진흥연차대회」개최 원문보기 1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10월 20일(화)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한국동위원소협회와 방사선관련 16개 유관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9년도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이용진흥연차대회”가 방사선이용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ｏ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연차대회는 우리나라 방사선이용진흥 분야의 발전을 도모해온 행사로,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 「방사선기술의 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원자력태동 반세기를 맞아 방사선분야에서 지나온 50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ｏ 오전에는 의학분야, 공업, 산업신소재 및 비파괴검사 분야, 농업 및 생명분야 등 분야별 방사선이용기술의 반세기를 조명하는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ｏ 주제발표 후에는 한양대학교 이재기 교수의 사회로 언론, 산업계, 학계 및 연구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우리나라 방사선기술 진흥을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ｏ 오후에 시작되는 기념식에서는 방사선이용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 이번 표창은 개인부문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김재성 외 9명이, 단체부문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외 1개 기관이 교육과학기술부장관표창을 받는다.

ｏ 연차대회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RT(방사선기술) 원로와 함께”순서가 이명철 대회 추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방사선 분야 원로가 방사선 50년 역사를 회고하고, 같은 길을 걷는 후배들에게 조언하는 시간을 갖는다.

□ 송기민 교과부 방사선관리과장은 “이번 연차대회는 방사선이용분야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며 관련정보의 교환을 통해 방사선이용진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료문의> ☎ 02-2100-6657, 방사선관리과장 송기민, 사무관 조철희, 주무관 이창훈

☎ 02-3411-6494(301), 한국동위원소협회 이용진흥팀장 김정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