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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해외 유망 환경프로젝트를 한자리에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환경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09-10-21
  • 등록일 2009-10-21
  • 권호

해외 유망 환경프로젝트를 한자리에


- 해외 환경프로젝트 발주처 초청, 총 40억 달러 수주기회 -




◇ 전 세계 20개국, 26개 유력 발주처 초청, 총 40억 달러에 달하는 유망 해외 환경프로젝트


    소개


◇ 수처리 및 폐기물처리 등 기존의 환경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사업 및 CDM 프로젝트 등 포함

 



□ 세계적으로 녹색산업 및 녹색기술이 새로운 성장을 이끌 전략산업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


   는 가운데 해외 유망 환경프로젝트를 한자리에 모아 국내 기업과 연결시켜주는 “Global Green


   Business 2009” 행사가 개최되어 주목을 끈다.


□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사)한국환경산업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21일(수)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다.


□ 금년 행사는 작년보다 확대된 총 26개 프로젝트 40억 달러 규모의 해외 유망 환경프로젝트


   가 소개될 예정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동 행사는 국내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개척하기는 어려우나, 최근 환경플랜트 건설 수요가 증


     가하고 있는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등 20개국의 유망 환경프로젝트 발주처 책임자를 정


    부(환경부)에서 직접 초청하여,


  ○ 상·하수도시설 설치, 수처리 네트워크 구축, 폐기물처리장 건설 등 총 40억 달러에 달하는


     환경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 우리 기업들과의 1대1 개별 상담을 통해 환경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하수처리, 소각·매립 등의 폐기물처리, 대기 모니터링 등 기존의 환


   경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해수담수화 사업, 풍력발전,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사


   업 및 CDM 프로젝트도 선보여 해외 환경시장이 점차 다양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이스라엘 상·하수관리청(Water Authority)은 5억달러 규모의 해수 담수화 공장건설(연간 100,150톤)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며, 2030년에는 총 10억톤의 탈염된 해수를 이스라엘 전역에 공급


      할 계획을 갖고 있어 관련 국내 기업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 또한 인도 뭄바이시(市)의 폐기물 처리 프로젝트는 발주금액이 20억 달러에 이르는 초대형 프


      로젝트로 CDM사업, 매립시설 건설, 음식물쓰레기 처리 등의 사업은 국내 환경산업 진출 시


      장으로서 무한한 잠재성을 갖고 있어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별로 살펴보면 남미 5개국, 아시아·중동 10개국, 유럽·아프리카 5개국 등 총 20개국에서 참


    가하는데,


 ○ 남미(페루, 브라질 등 5개국)에서는 콜롬비아의 수처리시설 프로젝트, 아르헨티나의 바이오가


     스 프로젝트 등 총 9억달러 규모의 5개 프로젝트가 소개되며,


 ○ 아시아·중동(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등 10개국)은 우즈베키스탄의 하수슬러지 처리시


    스템, 말레이시아의 매립시설 건설 및 매립가스(LFG) 프로젝트,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기관제시


    스템 등 총 14개 프로젝트 29억달러 규모이다.




 ○ 또한 유럽·아프리카(체코, 알제리 등 5개국)에서는 우크라이나 폐수처리 프로젝트, 알제리의


     하수처리 사업 등 7개 프로젝트 2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페루의 건설주택부와 (주)삼진정밀 간 상하수도 기자재 공급 및


  수처리 프로젝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도 체결될 계획이다.


 ○ (주)삼진정밀은 수처리 관련 밸브제작업체로서 이번 MOU로 연간 400만 달러 이상의 기자재


    공급계약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며,


 ○ 특히 최근 환경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페루에 대한 국내 기업체들의 투자 및 프로젝트 수주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시점에 이루어져 국내 기업의 남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 국내 80개 산업체 19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 참가를 신청한 국내 기업 관계자는 “이번 행


    사는 우리 기업들이 진출하고 싶은 지역의 환경프로젝트들이 소개되고 발주처들과 직접 상담


    할 수 있어 향후 실질적인 수주성과가 도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면서


  ○ “민간 기업이 개척하기 힘든 유력 발주처를 정부(환경부)가 직접 초청하여 네트워킹


     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환경부 관계자는 “동 행사는 우리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초청자를 엄선하였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확대하여 우리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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