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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학교 밖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 발표 원문보기 1

- 대학생이 초ㆍ중등학생의 과학실험을 도와주는 대학생 과학봉사활동 운영 -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초ㆍ중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교 밖 과학 실험ㆍ탐구 교육을 강화하는 「학교 밖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을 확정ㆍ발표하였다.

□ 동 사업은 과학문화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교실에서 주로 이루어졌던 과학교육을 기업, 출연(연), 과학관, 학교 내 과학탐구 동아리와 연계하는 사업으로서,

○ 정규 학교 교육과정에서 부족한 과학 실험ㆍ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과학적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 특히, 농산어촌ㆍ도서벽지 및 저소득층 학생의 과학 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서민을 위한 과학교육을 강화한다.

□ 「학교 밖 과학교육」을 통하여 과학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동 사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대학생 과학기술 봉사활동 한마당 운영

- 방학 중에 이공계 대학(원)생이 농산어촌ㆍ도서벽지 및 저소득층 초ㆍ중학생에게 과학실험 활동을 도와주는 과학캠프를 개최한다.

② 기업ㆍ출연(연) 및 과학관의 과학기술 봉사활동 활성화

- 각 지역의 기업, 출연(연), 과학관이 초ㆍ중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과학기술 프로그램은 연구원과 청소년의 만남, 멘토링, 과학탐구교실, 탐방 및 견학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③ 청소년 과학탐구반 지원

- 전국 200여개 초ㆍ중등학교 과학탐구 동아리에게 학생의 수준과 관심 분야에 맞는 연구과제를 선정하여 탐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탐구활동 수행평가 결과, 일정 기준 이상인 청소년 과학탐구반에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매년 실시하는 전국과학탐구발표대회 참가기회도 제공한다.

□ 동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제고하여 이공계 진학 기반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 사회적 배려 계층에 대한 과학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과학기술 지식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시ㆍ도교육청별 사업계획서를 토대로11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 앞으로도「학교 밖 과학교육」을 강화하여 과학교육의 저변을 확대하는 과학문화 확산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자료문의> ☎ 02-2100-6632 과학기술문화과 과장 : 김병규 담당사무관 : 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