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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통신해양기상위성 2010년 3월 발사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09-11-09
  • 등록일 2009-11-09
  • 권호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오늘 「통신해양기상위성 추진위원회(위원장 교과부 거대과학정책관 문해주)」를 개최하여 통신해양기상위성을 2010년 3월 말에 발사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 통신해양기상위성은 현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총조립 단계를 거쳐 열진공시험 등 우주환경시험을 마친 상태이며, 11월중에 프랑스 뚤루즈에 있는 Astrium사로 이송하여 마지막 성능시험을 수행한 후 2010년 3월말 남미 기아나 꾸루 발사장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 통신해양기상위성은 2003년부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중심으로 전자통신연구원, 해양연구원, 기상연구원 참여하에 프랑스 Astrium사와 공동개발을 추진해 왔다. 금번 발사되는 통신해양기상위성은 고도 36,000 Km의 정지궤도에서 향후 7년간 위성통신, 해양 및 기상관측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러한 임무를 동시에 수행하기 위해 개발되는 위성으로서는 세계에서 최초로 개발되는 것이다.


 ○ 통신해양기상위성이 발사되어 운영되면, 기상 및 해양자료를 주변국가에 제공함으로써 기상자료 수혜국에서 제공국으로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21세기 정보통신산업의 핵심이 될 위성통신ㆍ방송ㆍ지리정보ㆍ교통정보 등 차세대 위성정보통신체계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 특히 세계에서 7번째로 독자기상위성 운영을 통해 현재 일본으로부터 30분 간격으로 기상위성자료를 수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평상시 15분 간격, 악기상시 최대 8분 간격의 관측을 수행하게 됨으로써 사전대응시간 확보역량을 확보하는 등 기상감시체계를 강화하게 된다.


 ○ 아울러 무궁화 위성, 다목적실용위성과 관련하여 그동안 구축된 기술기반과 함께 정지궤도위성 국산화를 향해 진일보함으로써 위성관련 국가기술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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