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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단신
중기청, 중기청-전력그룹사 중소기업 기술개발 공동지원 협약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중소기업청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09-12-02
- 등록일 2009-12-02
- 권호
-국내최초, 전력분야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자금 300억원」 결성 -
□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접근하기 힘들었던 전력분야 기술개발과 판로를 동시에 연계 지원하기 위해,
+ 국내 최초로, 한전을 포함한 7대 전력사*와 함께 중소기업의 R&D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300억원 규모의 “전력분야 중소기업기술개발 지원자금”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 7개 전력사 :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 중소기업이 조성된 자금을 사용하여 기술개발에 성공하면,참여한 공공기관이 개발제품의 구매까지 책임진다는 조건이다.
□ 2일, 중소기업청은 한국전력 등 7개 공공기관과[중소기업 기술개발 공동지원]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 이날 행사에는 홍석우 중소기업청장과 김쌍수 한국전력공사 사장,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 협약 당사자를 비롯해,
+ 동우옵트론, 보성파워텍 등 중소기업 대표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였다.
□ 이번에 조성된 금액은 총 300억원이며, 중소기업청과 7개 기관이 1대1의 매칭비율로 결성하여 한전 108억원, 6개 기관이 192억원 규모로 참여했다.
+ 이번 공동투자를 통해 조성된 자금은 전력그룹사에서 직접 개발하기 어려운 기술을 중소기업이 개발할 때 사용하며, 개발제품은 참여한 공공기관이 구매하는 조건이다.
+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해 무상으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 중소기업은 개발과제당 1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원리금 상환 부담없이 기술개발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 더욱이,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에 성공했을 경우, 공공기관으로부터 2년 이상 안정적인 판로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사업화까지 연계 지원될 전망이다.
- 따라서, 기술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탄생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개발지원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중소기업청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 상생협력이 거래관계 개선이나 일방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하던 단계를 벗어나, 쌍방적 공동협력 프로젝트 수행 단계로 한 단계 진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 앞으로도 참여를 희망하는 공공기관들과 추가로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자금을 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