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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한국,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기술용역 잇단 수주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09-12-14
  • 등록일 2009-12-16
  • 권호

- 서울대학교 핵융합로공학 선행연구센터, ITER 진단장치 중성자원 개발 예비설계 과제 수주 -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ITER 국제기구가 발주한 플라즈마 진단 분야 기술설계 용역인 “ITER 중성자진단 교정용 RF 플라즈마 중성자원 개발에 관한 예비연구” 과제를 서울대학교 핵융합로공학 선행연구센터(소장, 황용석 서울대 교수)가 수주하였다고 밝혔다.




 ○ 금번 수주는 ITER 국제기구가 중성자 진단장치의 현장 교정 작업을 위하여 요구되는 ‘고강도, 고집속 중성자원(Neutron Generator)’을 개발하고자 추진하는 예비연구 과제로서, ‘09년 11월부터 12개월 동안 약 1억3천만원(총70,000유로, 서울대 40,000유로)의 연구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되어 있다.




 ○ 이와 같이 ITER 국제기구로부터 기초연구 과제의 수주는 KSTAR를 기반으로 축적된 국내 핵융합 진단기술 분야에 대한 ITER 국제기구가 그 기술력을 인정한 사례로서, 그 동안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ITER 국내전담기관인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이경수) ITER한국사업단(단장 정기정) 및 대학 연구센터(소장 황용석)가 공동협력으로 일궈낸 쾌거이다.


   * ITER 진단장치는 핵융합을 일으키는 고온 플라즈마의 물리량(밀도, 온도, 자기장 등)을 측정하여, 핵융합 연소 반응의 특성을 알아내고자 설치되는 부대 장치로서 약 40여종의 독립적인 측정시스템들로 구성된다.


   * ITER 진단기법 중 하나인 중성자 진단은 핵융합 반응에서 발생되는 중성자의 세기를 측정하는 것으로서, ITER 장치의 총 출력을 계산할 수 있다.




□ ITER 국제기구가 국제경쟁 공모 및 입찰을 통해 발주한 이번 기술용역 과제를 국내 대학 연구센터(서울대학교 핵융합로공학 선행연구센터)가 수탁함으로써, 국내 대학의 기초과학 기술력에 대한 높은 경쟁력의 수준을 가늠케 하였다.




□ 이번 과제는 2008년부터 한국전력기술(주), 한국원자력(연) 등을 중심으로 국내 산업체와 연구기관이 ITER 국제기구 발주 용역사업을 수주하던 것과는 달리 대학이 처음으로 수주하는 과제로서, 우리나라 대학도 기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 경쟁력을 갖출 경우 ITER 프로젝트에 광범위하게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 본 연구용역의 수행으로 향후 ITER 국제기구에서 발주되는 핵융합 플라즈마 물리연구, 진단기술 개발, 가열 및 전류구동 기술 개발 등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 및 공학설계 과제에서도 국내 대학이 수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ITER한국사업단은 세계적 성능을 자랑하는 핵융합장치 KSTAR의 개발?운영에 참여하여 핵융합 핵심 기술력을 확보한 국내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이 기초과학 분야 ITER 국제기구의 과제를 수탁하도록 추진함으로써, 향후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ITER 사업의 기술 주도국으로 발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문의>  ☎ 02-2100-6741, 교육과학기술부 핵융합지원팀 팀장 나인광, 사무관 조시훈

<자료문의>  ☎ 042-719-1200, 국가핵융합연구소 ITER한국사업단 시스템기술부장 이현곤

<자료문의>  ☎ 02-880-6276, 서울대학교 핵융합로공학선행연구센터 소장 황용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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