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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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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Science Fiction(SF) 영화 Concept Idea 공모전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문화
  • 원문발표일 2009-12-15
  • 등록일 2009-12-16
  • 권호

“과학관이 살아 있다” 

 

- Science Fiction(SF) 영화 Concept Idea 공모전 -

1. 왜 이런 공모를 하는가?


  ① 과학 기반 “지식재산 혁명 시대”에 한국 청소년의 과학흥미도 최하위 


    √ OECD 57개 국가 15세를 대상으로 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과학 흥미도 순위는 55위로 최하위를 차지


    √ 입시 위주의 암기식 과학 이론 교육이 그 주요 원인


    √ 지식재산 혁명 시대 패러다임에 적합한 과학 창의교육이 해결책




  ② 디지털세대(Digital Native) 수요자 중심의 과학학습 모델 필요


    √ 현 과학 교육은 아날로그세대(Analogy Native)인 교육 공급자의 텍스트 중심의 수동적 교육(敎育: 가르쳐 키움)으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지 못함


    √ 디지털 신세대인 수요자의 입체·영상적 사고에 적합한 능동적 학습(學習:스스로 배워 익힘) 모델 절실




  ③ 과학관은 디지털 신세대 과학 융합·창의학습의 요람


    √ 학교 밖 과학교육 및 현장학습의 대표적인 기관인 과학관 주도의 디지털 신세대 눈높이에 맞는 과학 창의학습의 장 제공


    √ 과학관은 청소년들이 최첨단 전시·교육기법을 활용한 과거-현재-미래의 대표적인 과학기술 전시물들을 관람·체험하며, 과학기술 아이디어 창출에서 결과물까지의 발전 과정과 사회와의 관계성를 연상(STS교육)하고, 미래에 다가올 과학을 상상해봄으로써 과학적 창의력 및 소양(literacy)을 함양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임  




2. 타당성은 있는가?


  ①『박물관은 살아 있다』 영화 청소년에게 무한한 상상력 제공


    √ 『박물관은 살아 있다』는 2006년 1편과 2009년 2편이 개봉되어 전 세계적으로 빅히트를 한 영화로, 박물관의 역사적 전시품이 되살아나 움직인다는 영화적 상상력과 엔터테인먼트를 활용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 박물관 교육의 효과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음




  ②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는 에듀케이션(Education)의 첫 걸음


    √ 청소년들의 발걸음이 과학관이나 박물관보다 놀이동산이나 PC 방으로 끌리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


    √ 디지털 신세대 코드에 맞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활용한 청소년 교육이 21세기 시대적 요구라 할 수 있음




  ③『과학관은 살아 있다』영화적 상상력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 유발과 과학적 창의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 과학기술의 산물인 매스미디어를 활용한 과학 엔터테인먼트는 디지털 신세대들로부터 과학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 유발


     √ Science Fiction(SF) 영화의 특성을 살려 과거와 현재 과학의 연장선상에서 다가올 미래 과학을 유추 또는 예측해 보는 과학적 창의성 개발의 기회 제공




3. 무슨 효과를 기대하나?


  ① SF 영화 시놉시스 창작은 창의성의 5가지 인자(因子)를 균형 있게 갖추고 있어


     √ SF 영화 시놉시스 창작 과정에는 창의성에 필요한 문제에 대한 감수성(sensibility)과, 사고의 유창성(fluency)·융통성(flexibility)·정교성(elaborativness)·독자성(originality)(Guilford, 1967)(감수성(sensibility) :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능력)이 모두 요구되어 창의성 개발에 더 없이 적합한 에듀테인먼트라 할 수 있음


     √ 즉, 청소년들은 SF 영화 스토리 창작 과정에서 현재 과학의 발달 정도를 판단하고, 미래에 다가올 과학의 가능성을 예측하는 통찰력을 키울 수 있으며, 과학기술과 연관된 사회적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지 다양하며 독창적인 대안을 제시해 볼 수 있음


     √ 한 예로 최근에 개봉된 SF 영화 『더 문』의 스토리를 살펴보면, 현재와 미래의 사회에서 과학기술이 지니는 가능성과 문제점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있어서 다양한 가능성과 독자성, 그리고 과학 이론을 충실히 반영한 정교한 스토리 전개를 잘 보여줌




  ② 앞으로 다가올 “지적 재산 혁명의 시대”에 적합한 창의적 인재 양성의 모델 제시


     √ 이 번 공모에서 채택된 독창적이며 창의적인 SF 영화 시놉시스는 시나리오 작성과 영화 제작으로 이어져 하나의 지적 재산으로 완성될 예정


     √ 청소년들은 자신의 과학적 창의력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다는 경험을 함으로써, 과학적 창의교육이 지니는 사회적·시대적 가치와 필요성을 절실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임 




  ③ 과학관을 소재로 한 SF 영화 시놉시스 창작으로 과학기술이 살아 있는 공간으로서의 과학관 이미지 제고


     √ 과거-현재-미래의 대표적인 과학기술을 전시하는 과학관을 소재한 SF 영화 시놉시스를 공모함으로써, 과학관이 완성된 과학(finished Science)을 전시하는 죽어 있는 공간이 아니라, 우리의 과거-현재-미래의 삶과 밀접히 연계되어 살아 숨 쉬는 과학기술의 광장으로 재인식하게 함




4.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


  ○ 주제는?


      "과학관을 소재"로 한 Science Fiction(SF) 영화 Concept Idea 공모전


  ○ 누가?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상희)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원희)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한국과학창의재단·중앙일보사가 후원


  ○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 작성 요령


    - 일반 사항 : 한글파일(hwp), 글자 크기 12, 휴먼 명조체, 줄간격 160


    - 분량 : A4 5장 내외(표지 제외, 기승전결의 완결된 줄거리로 작성)


  ○ 접수 기간은?


     2010년 1월 26일(화)~2010년 2월 5일(금)


  ○ 접수 방법은?


     E-mail(sepmd@korea.kr) 접수


  ○ 심사는?


     초/중/고등부를 구분하여 심사


     심사 포인트는 과학적 정합성·창의성 및 사회적 연관성 중점 심사


  ○ 결과 발표는?


      2010년 2월 말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 공지 예정 















































구 분



부 상



최우수상(1명)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상장 및 장학금 100만원



우수상(8명)



국립과천과학관장상(2명)



상장 및 장학금 50만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상(2명)



상장 및 장학금 50만원



중앙일보 사장상(2명)



상장 및 장학금 50만원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2명)



상장 및 장학금 50만원



장려상(9명)



국립과천과학관장상(9명)



상장 및 상품



단체상


(3개교)



국립과천과학관장상(1개교)



과학관 단체 관람권(전교학생)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2개교)



우수과학도서(100권 상당)





  ○ 시상은? (2010년 2월 말 예정)


     ※ 단체상은 가장 많은 학생이 응모한 학교 선정


   ○ 문의 사항은?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http://www.scientorium.go.kr/) 참조


      전화는 국립과천과학관 과학기술사팀(02-3677-1464) 또는 전시기획운영과    (02-3677-1390)


   ○ 유의사항은?


     - 당선작의 저작권 등 제반 권리는 국립과천과학관에 귀속됨


     - 당선작은 향후 영화제작을 위한 시나리오 작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음


     - 당선작을 활용한 시나리오 작성, 영상물 제작 등 2차 저작물 작성권은 국립과천과학관에 귀속됨


   - 시놉시스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입상 후 표절이 의심될 경우 선정이 취소되며, 표절로 인한 법적문제 발생 시 모든 책임은 응모자 에게 있음


   - 영화 제작사 등에 기 매도 계약된 작품 및 타 공모전에 입상작은 심사에서 제외되며 당선작 공지 후라도 동 사실이 드러날 경우 당선이 취소됨


   - 응모작은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반드시 본인 명의로 응모하여야 함


   - 작품의 접수, 심사 및 시상일정 등은 다소 변경될 수 있음


   - 심사결과 적격자 없을 경우에는 시상하지 않을 수 있음




5. 공모에 대한 반응은?


  ○ 『화려한 휴가』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김지훈 감독은, 


  “그 동안 과학이라는 것은 학교에서 교과서로 배우는 딱딱하고 재미없는 공부로 인식되어왔지만, SF 영화를 활용한다면 과학이 우리 삶과 얼마나 깊이 연관되어 있는지, 그리고 과학 이론은 어떻게 우리 실생활에 활용될 수 있을지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창의적 교육이 되리라고 기대된다.”


며 SF 영화를 활용한 과학적 창의교육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 문원초등학교 5학년 김민지는 SF 영화 스토리 공모 소식을 전해 듣고,




“영화 시사회를 보고 평가해보는 것은 해 봤지만 직접 영화 제작을 위한 스토리를 써볼 기회는 없었어요. 친구들과 함께 과학관의 마루 로봇과 댄스 로봇을 보면서 로봇들이 정말로 살아서 반란을 일으키면 어떻게 될까 얘기도 해 보았는데, 이런 아이디어를 좀 더 발전시켜서 한 번 공모에 도전해 보고 싶어요.”


라며 이 번 공모전에 한 층 기대를 걸고 있다. 




☞ 홈페이지 (www.scientorium.go.kr), (02)3677-1464, 팩스 (02)3677-1479




<자료문의> ☎ 02-3677-1464 국립과천과학관 전시기획운영과 : 오성록, 과학기술사팀 연구사 : 남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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