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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농진청, R&D정보 품질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09-12-23
- 등록일 2009-12-24
- 권호
□ 교육과학기술부(안병만 장관)는 23일 오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NTIS 데이터품질평가’ 시상식을 개최하고 농진청(김재수 청장)에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 National Science &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http://www.ntis.go.kr)
○ ‘NTIS 데이터품질대상’은 국가 R&D 정보에 대한 품질관리가 우수한 부처?청(기관)을 시상 하는 것으로
- NTIS를 통한 “범부처간 실시간 R&D 정보연계”가 강하게 요구되는 시점에서 연계 데이터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기관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 이번 데이터 품질평가는 15개 관련 부처?청(17개 대표 R&D전문기관)으로부터 수집된 ’09년도에 협약된 연구과제, 참여인력 정보 등에 대하여 계량적 평가(70%,2회)*와 정성적 평가(30%,1회)**로 구분하여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 완전성(필요 데이터 존재여부), 유효성(사용가능 데이터여부), 일관성(동일데이터 일치여부)
** 데이터 적기제공, 품질향상노력, 연계협조 등
○ 우수상에는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정승), 장려상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이 선정되었다.
○ 최우수상을 받은 농촌진흥청은 효율적인 R&D 과제관리 및 NTIS와 정보연계를 위해 내부시스템을 과감하게 개편하는 동시에 내부제도?규정도 함께 정비 하였으며, 특히 자체의 내부 그룹웨어와 연동되어 과제가 협약되자마자 실시간으로 NTIS로 제공된다는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NTIS와 연계된 17개 기관 중에서 가장 먼저 데이터를 제공하여 데이터 제공의 적기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연구과제 및 인력정보의 신뢰도 면에서 후한 점수를 받았다.
○ 장려상을 받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립암센터, 질병관리본부 등 보건복지가족부 산하에 흩어져 있는 과제관리기관과 R&D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NTIS에 일관성 있게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 공동 장려상을 받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환경부 대표전문기관)은 NTIS와의 연계항목 확대, 한발 앞선 데이터 제공, 품질향상 및 연계노력도 등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 한편, 연 1회 실시하던 데이터품질평가를 올해부터 반기별로 실시함에 따라 정보연계항목수가 118개에서 160여개로 확대되는 등 부처(기관)별로 상이한 정보화수준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
○ 또한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시행한 데이터품질관리대상에서 NTIS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린바 있다.
□ 변창률 정책조정기획관은 “아무리 많은 데이터가 있고, 중요한 정보가 있다 할지라도 신뢰성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라며 “앞으로 중소기업, 연구소 등 누구나 국가R&D정보를 쉽게 활용하고 R&D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데이터 품질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문의> ☎ 2100-6643 과학기술기반과장 : 장보현, 사무관 : 정옥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