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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KSTAR 성능향상의 기반은 국제공동연구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국제화
  • 원문발표일 2010-03-08
  • 등록일 2010-03-08
  • 권호

- 국제자문위원회 개최를 통한 연구 계획 점검 및 자문 수용 -



□ 교육과학기술부(안병만 장관)는 미래 녹색에너지로 주목받는 핵융합 에너지의 개발을 위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초전도 핵융합연구장치 KSTAR의 세번째 플라즈마 실험 캠페인을 앞두고 세계적 핵융합 전문가의 진단과 조언을 듣는 ‘제2차 KSTAR 국제자문 위원회’를 8일(월)과 9일(화) 양일 간, 국가 핵융합 연구소(이하 핵융합(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지난해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KSTAR 국제자문위원회의(PAC)’는 KSTAR 장치 운영단계에서 최적 성능 구현과 핵융합 상용화 핵심 기술의 조기 습득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핵융합장치의 운전 경험이 풍부한 해외 선진 연구기관 및 연구자들의 자문을 얻는 자리이다. 




 ○ KSTAR 운영사업단은 '09년 제1차 국제자문회의를 기반으로 수행 한 두 번째 플라즈마 발생 실험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며, 세계 최고 수준의 핵융합 장치로서의 역량을 확인한 바 있다.




□ 제2차 국제자문위원회에는 ITER 국제기구의 연구책임자인 데이비드 캠벨(David Cambell)박사 뿐 아니라, 일본 원자력연구소(JAEA) 핵융합장치 ‘JT-60’의 실험책임자인 카마다(Yutaka Kamada) 박사, 미국 PPPL(Princeton Plasma Physics Laboratory)의 핵융합 장치 NSTX 국제협력책임자인 라피 나지키안(Raffi Nazikian) 박사, 독일 ASDEX 프로젝트 책임자인 오토 그루버(Otto Gruber) 박사 등 해외 선진연구기관의 주요 연구 책임자 6명과, 박현거 박사(POSTEC), 황용석 교수(서울대) 등 국내 핵융합 전문가 2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KSTAR 운영을 담당하는 핵융합(연)의 연구자들 약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 금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11월에 달성한 KSTAR의 두 번째 플라즈마 발생 결과를 바탕으로 KSTAR 운영의 각 단계별 시나리오를 점검하며, 올해 추진되는 3번째 플라즈마 발생 실험 등 차기 실험 및 성능고도화에 대한 계획을 검토 후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교과부 관계자는 KSTAR 장치가 계속하여 세계 핵융합 연구계의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오랜 핵융합 장치 운영 경험을 가진 석학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실험 계획 수립과 점검이 필수적이라는 설명과 함께,




 ○ KSTAR를 국제 공동 연구장치로 운영하며, 국제화 전략을 통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 창출을 바탕으로 핵융합 연구의 리더십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문의> ☎ 02-2100-6741, 핵융합지원팀장 김현수, 사무관 조시훈

 <자료문의  ☎ 042-719-1400, 국가핵융합연구소 선임단장 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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