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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과학기술-교육이 하나 된 녹색 기반기술개발 본격 착수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0-03-16
- 등록일 2010-03-16
- 권호
- 「기반형 융합녹색연구」 신규사업, 학-연 협력 연구단 선정 공모 -
□ 과학기술과 교육의 융합으로 인한 서로의 장점을 살리면서 녹색기술과 관련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출연연과 대학이 힘을 모은다.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학ㆍ연 협력을 통해 ‘27대 녹색기술*’ 구현에 공통으로 기여할 기반기술개발과 융합녹색 전문인력 양성을 동시에 달성하는 「기반형 융합녹색연구」 사업을 금년부터 신규 사업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 「녹색기술 연구개발 종합대책」(’09.1 확정, 국가과학기술위원회/미래기획위원회)
○ 본 사업은 에너지ㆍ환경 분야 등 녹색기술 및 산업 분야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표준기술 개발과 함께 이를 매개로 융합마인드를 갖춘 석박사급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것으로,
- 기존 대학-출연연 간 또는 대학-대학 간 칸막이를 허물고,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학연협력모델 정착시키고자 하는 개방형 융합연구라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 그간 전문가 검토를 통해 27대 녹색기술의 기반이 될 1,000여개의 후보기술 중 융합성, 원천성,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에너지 하베스팅 기반기술 등 국가적 시급성이 높은 6개 중점과제를 도출하고, 금년에는 이중 우선적으로 1개 과제를 선정ㆍ지원할 예정이다.
○ 이와 더불어, 융합녹색기술 동향, 관련 특허 및 시장 수요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기술의 시장성ㆍ가치 분석, 발전전략 등을 자문할 ’융합녹색 전략연구기획단‘도 선정ㆍ운영할 계획이다.
○ 본 사업은 출연연과 대학이 서로의 역할분담을 통해 기반기술 개발을 전담하는 중심기관(Hub)과 기술적 난제 수행, 인력양성을 담당하는 연계기관(Spoke)으로 융합연구단을 구성하게 되며,
- ‘15년까지 각 연구단별 1개 이상의 원천특허를 확보하고 약 400명의 전문 융합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융합녹색연구단(Hub&Spokes) 1개 11억원, 전략연구기획 1억원
□ 교과부 박항식 기초연구정책관은 Hub-Spoke형 다학제 융합연구단은 중심기관(1개)과 연계기관(2~4개)으로 구성되는 국내에서 지금까지 거의 시도되지 않았던 연구체제로,
○ 출연연과 대학 및 대학-대학 간 실질적 협력 촉진을 통해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의 상호 연계를 강화한다는 데 그 의미가 크며,
○ 향후 동 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녹색기술분야의 플랫폼형기술*은 로봇, 자동차, 환경감시, 신재생에너지 등 관련 산업에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플랫폼 기술 : 개별 산업의 응용기술 개발에 공통적 요소가 되는 표준기술
<자료문의> ☎ 02-2100-6842, 융합기술팀장 임요업, 사무관 허준행
☎ 042-869-7782, 한국연구재단 나노융합단 선임연구원 유진상
※ 자세한 내용은 붙임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