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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기술인재 지원사업 본격 추진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지식경제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인력
- 원문발표일 2010-03-17
- 등록일 2010-03-18
- 권호
중소·중견기업에“기술인재”단비를 뿌리다
- 지경부, 기술인재 지원사업 본격 추진 -
□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기술혁신형 중소․중견기업에 이공계 박사급 연구인력을 지원하는「기술인재지원사업」을 본격 추진
ㅇ 지경부는 금년 100억원을 투입, 박사급 연구인력 200여명을 채용하여 중소·중견기업에 3년간(3년 추가연장 가능) 지원할 계획임
【기술인재지원사업 추진배경】
◇ 중소․중견기업은 국가 R&D의 20%가 넘는 7.3조원(‘08년 기준)을 투자하는 반면, 박사급 인력은 전체의 5.7%인 4,200여명에 불과
ㅇ 특히, R&D 투자가 상대적으로 높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벤처, 이노비즈)이 약 30,000여개임을 감안할 때,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당 박사급 인력은 0.14명에 그치고 있는 실정
ㅇ 그 결과, 중소․중견기업은 기술혁신상 애로사항* 1순위로 고급 기술인력 부족을 꼽았으나, 박사급 인력은 중소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부족, 낮은 임금 등으로 중소기업 취업을 꺼리는 상황
* 애로사항 : 고급인력 부족(40%), 연구장비․시설(22%), 원천기술부족(17%) 등
ㅇ 실제로 이공계 고급인력의 미취업율은 석사(20%), 박사(12.6%)*에 달해 이공계 인력의 미스 매치현상이 심각
* 과학기술인력 실태조사 보고서 (‘09.7월, 교과부)
◇ 반면, 출연(연), 대학 등은 국가 R&D의 약 25%를 수행하면서 전체 박사급 인력의 82%를 차지하고 있는 것과 크게 대조
* 붙임 : 보도자료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