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신동향
국내단신
교과부, 김중현 제2차관 원자력안전 관계기관장 등과 간담회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0-03-19
- 등록일 2010-03-22
- 권호
- 원자력 안전관리 강조, 각 기관장과 현안 진단 및 대책논의 -
□ 교과부 김중현 제2차관은 3월 18일(목), 11시 30분부터 태평로클럽에서 원자력안전 관계기관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원자력안전관련 국내ㆍ외 동향 및 주요 이슈에 대해 발표하고, 각 기관장과 이에 관한대책 등 의견을 교환한다.
○ 김 차관은 간담회 주요 이슈로 원자력 전문기술인력 양성 및 확보, 원자력 안전규제체계 보강, 원전 수출대비 사업자 품질 보증능력 강화, 원자력 안전문화 특별점검,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비발전분야 육성 등을 발표하고, 각 기관의 적극적인 이행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 이에 대해, 안전규제업무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한국원자력안전 기술원 윤철호 원장은 규제인력의 충원계획, 원전 설계 및 주기기 제작에 대한 특별 품질검사 실시와 원자력 안전문화 특별점검 실시를, 한수원(주) 김종신 사장은 임직원의 안전의식 및 신규건설 원전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와 가동중원전에 대한 효율적 인력운영, 신규 채용인력 등을 활용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설명하는 등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설명한다.
□ 각 기관장은 신규건설 및 가동중원전의 안전성 확보가 전제될 때 원전 르네상스의 지속도 가능하다는 점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 원전 안전관리에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임ㆍ직원의 안전의식을 주기적으로 점검ㆍ강조하며
○ 기관운영 최고책임자로서 효율적인 인력운영 등을 통해 안전관리에 충실을 기하여 원전안전에 대한 국내ㆍ외 신뢰도 제고에 힘쓸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 한편, 김 차관은 지난 2.19일에 원자력안전관리의 최일선인 울진원전을 방문하여
○ 원자력시설 안전에 대한 자만심 경계 등 현장 종사자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한수원(주) 및 울진원자력본부 임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정부가 수립한 전략적인『안전관리강화대책』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안전성 확보를 강조한 바 있다.
□ 교과부는 향후에도 원전 등 주요 원자력 시설에 대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 강화를 통하여 세계 Top 수준의 원전 안전성과를 지속 유지함으로써 “안전한 원자력으로 저탄소 녹색성장”과 원자력 수출 촉진을 뒷받침해 나아갈 계획이다.
○ 아울러, 원자력 안전규제 정책ㆍ제도의 지속적인 개선은 물론, 주기적인 현장방문ㆍ특별점검 등을 통하여 현장 종사자들의 체감 안전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애로사항 등을 적극 도출하여 제도개선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