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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제28회『미래인재 포럼』개최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인력
  • 원문발표일 2010-04-08
  • 등록일 2010-04-09
  • 권호

- “소프트파워 강국이 되기 위한 인재육성 전략 제시” -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4월 8일(목) 오전 7시30분 롯데호텔에서 ″소프트파워 강국이 되기 위한 인재전략″이라는 주제로「제28회 미래인재 포럼」*을 개최하였다.




    *  「미래인재 포럼」은 산ㆍ학ㆍ연ㆍ관의 전문가들이 미래 인재개발 및 R&D 관련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주최하는 정례 포럼으로, 2005년부터 격월로 개최하고 있다.




□ 이날 포럼에서 주제발표를 한 이각범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장은




 ○ 미래는 소프트파워의 시대가 될 것이며, 소프트파워는 지식력, 문화콘텐츠 실력, 기술력의 3요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 지식력 : 기초과학, 인문과학적 지식, 합리적 의사소통구조, 사회조직력 등        문화콘텐츠 실력 : 문화,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감동적인 역사소재 등


       기술력 : 창조, 개방, 혁신, 수요중심의 기술력 등




○ 소프트파워 시대의 인재 조건으로 창조적 인재, 글로벌 인재, 하이테크(High Tech) 인재, 도덕적 인재 등 4가지를 제시하였다.




   - 창조적 인재란, 현재 경쟁의 틀을 창조적으로 파괴하고 종합적 사고와 판단을 하는 융합형 인재를 말하며, 창조성은 지식 창출의 파워 엔진이라고 하였다.




   - 글로벌 인재는 국제경험과 감각, 글로벌 시야를 갖추고, 글로벌 사업능력과 국제적 자원 관리 능력이 있는 자를 말하며, "Think Global, Act Local"로 요약할 수 있다고 하였다.




   - 하이테크 인재는 High Touch(공감/네트워크 능력), High Tech(논리/선형적 능력)를 지닌 인재를 말하며, 




   - 도덕적 인재란 신뢰와 믿음, 올바른 가치관과 성실함에서 나오는 무형의 자산을 가진 사람을 뜻한다고 하였다.




 ○ 아울러, 소프트파워 시대의 인재육성 전략은 수월성, 창조성, 유연성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 수월성 제고를 위해서는 우수교사 및 콘텐츠 제공 시스템을 확충하고, 수준별 교육내용을 다양화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 우수교사 양성을 위해서는 능력별 인센티브, 맞춤형 연수 및 재교육 프로그램 제공, 학교 행정조직 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 지적 수준 향상 및 비판적 사고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양질의 교육콘텐츠 제공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미국의 디베이트-센트럴(Debate-Central) 등을 예로 들어 설명하였다. 

 










  <미국의 Debate-Central>


 ▷ 개요 : 고등학생 대상 온라인 교육 토론 사이트, 미국 NCPA(National Center for Policy Analysis) 주관 


 ▷ 역할 : 무료로 최상의 콘텐츠 이용가능, 주요 사회 이슈 관련 다양한 관점 및 균형적 이해 제공, 합리적 토론기회 제공(토론자 연결, 토론 이슈 및 자료)

 




    → 또한, 5%의 학생에게는 수월성 교육과 High-Logic(이성/지식력)이 강조되어야 하고, 80%의 학생에게는 소프트파워 증진을 위한 감성교육을 강화하여야 하며, 15%의 학생에게는 각자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기초 소양교육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하였다.




   - 학생들의 창조성 계발을 위해서는 창의, 감성, 비판적 사고 교육과 분야를 넘어선 경계넘기(Border Crossing)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 마지막으로, 유연성 강화를 위한 전략으로는 학교 내?외부/교과간 소통을 활성화하여야 하며, 글로벌 역량 및 교류를 강화하는 교육을 제시하였다.




   → 특히, 문과-이과 구분교육은 지적 분절을 가져오고 각 교과별 소통 부재와 정보를 차단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개방형 네트워크로 조직을 재구조화하여 외부전문가 그룹과 학교 구성원 간 소통을 지원하고, 교과간 소통을 활성화하여 나가야 한다고 하였다.




   → 또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하여 해외 우수인재를 유치하는 노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교육환경에 대비한 체제 정비가 필요하며, 국제 교류 촉진 프로그램을 구안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자료문의>☎ 2100-6221 인재정책기획과장 김문택, 사무관 김지용




※ 자세한 내용은 붙임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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