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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 R&D 기획.관리.평가 강화방안 마련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농림수산식품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10-04-16
  • 등록일 2010-04-16
  • 권호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정 승)은 농림수산식품산업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연구성과 향상을 위해 R&D사업의 기획,관리,평가 강화에 나섰다.


   『평가원』은 상시 기획체계 구축, 사업범위 확대, 기획의 전문성 확보를 통해 농림수산식품산업의 신성장동력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연구과제의 선정,중간,최종평가 등 각 단계별 관리,평가 체계를 강화해 연구성과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먼저, R&D 기획에 있어서 상시 기획체계 구축 및 정책연계성 강화, 전략적 기획 및 기획 전문성 강화를 통해 제1차 종합계획 등 정부 정책에 연계된 사업 분야 및 국가 신성장동력 확충에 필요한 ‘해야 할 연구’를 발굴,기획해 나간다.


   이를 위해 『평가원』 홈페이지 내에 농어민,식품업체 및 외식업체 등 수요자가 직접 기술수요를 상시 입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수요조사를 주기적으로 취합하여 상시기획에 활용하고 있으며,


   R&D사업 범위를 확대하여 종래의 생산에 중점을 둔 기술분야 보다는 제1차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 육성 종합계획에 따라 7대산업 및 20대 세부산업별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바이오에너지, 바이오신소재, 곤충산업 등 생명산업기술과 IT·BT·ET 등 첨단분야 융합기술을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방법도 주로 농림수산식품 관련 학계 내부위주로 이루어지던 연구에서 IT·BT· ET 등 범 과학계 협동,개방연구를 촉진해 나가고, R&D자문위원회 운영, ‘사업기획전문기관’ 및 ‘R&D분석전문기관’ 등과 기획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전문화된 상시 기획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평가원』은 연구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연구과제 선정, 중간평가, 최종평가 등 각 단계별 관리,평가체계를 강화한다.


   과제선정의 중복성 배제를 위해 특허D/B, 논문D/B, NTIS, 유관기관 검토 등을 활용한 사전조사를 강화하고, 과제선정 평가에서는 서면평가·공개평가 및 정책부합성 평가 등 모든 평가 단계별로 60점미만의 과제는 선정에서 제외한다.


  ? 또한, 평가위원에 농수산물 생산?가공?유통?소비활동에 종사하는 현장 전문가를 포함시키고, 친인척?사제관계?기관 등 평가대상 과제의 연구책임자 또는 기관과 관계있는 인사는  제외시켜 평가의 현장성과 공정성을 높여나간다.


 경쟁촉진을 통한 연구성과 도출을 위해 과제 선정이후에도 연구목표에 근거한 전주기적 평가체계를 시행해 나간다.


   과제가 한번 선정되면 환경변화 또는 수행성과에 상관없이 과제수행기간 종료시까지 진행해왔으나, 앞으로는 상시 기획·평가·컨설팅 및 지원시스템(Plan-Do-See)을 도입하여, 상대평가결과에 따라 중단조치, 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평가내용에 따라 연구내용을 재기획해 조정한다.


   중간평가 결과 60점미만 과제는 중단통보하고, 60점이상으로 ‘계속’과제로 분류된 과제도 하위 20%에 해당하는 과제에 대해서는 중단통보를 하게 된다. 중단통보를 받은 과제중 이의제기를 받아 공개발표평가를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평가대상 과제의 10%이상을 중단조치하게 된다.


      ※ 중간서면평가 → 중단통보(60점미만 및 ‘계속’ 평가과제중 하위20%) → 이의제기 → 중간공개발표평가 → 중단조치(중단통보 과제의 50%이상)


   Plan-Do-See시스템을 농식품수출연구사업단 연차평가에 시범적용하여, 전체 13개 사업단 중 2개 사업단은 중단조치, 4개 사업단은 연구개발비 10~20% 상향 조정하고, 평가결과를 2년차 기획에 반영하여 협약을 완료한 바 있다.


  성과활용 촉진을 위해 최종평가 및 성과활용평가를 강화하고, 후속 연구지원 체계를 마련하여 시행해 나간다.


  최종평가를 성과활용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엄격히 평가한 후, 평가결과에 따라 신규과제 참여제한 또는 가점부여 등 후속연구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실용화 가능성이 높은 과제는 R&BD사업과 연계해 사업화를 지원한다.


    - 현재 바이오기술에 대해서만 실시하고 있는 R&BD사업을 내년부터 모든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연구성과 활용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녹색기술?사업인증, 우수실용기술인증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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