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신동향
국내단신
교과부, ITER 건설을 위한 국내 핵융합 기술 활용 본격화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국제화
- 원문발표일 2010-04-21
- 등록일 2010-04-21
- 권호
- ITER 국제기구-핵융합(연) 기술협력 약정(MoU) 체결(’10.4.20) -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4.20일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 이경수)와 ITER* 국제기구(사무총장 : Ikeda Kaname) 간의 기술 협력약정(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ITER(I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erimental Reactor) : 핵융합에너지 상용화의 최종 과학적ㆍ기술적 실증을 위하여 우리나라, EU, 미국, 일본 등 7개국이 공동으로 핵융합로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국제협력 프로젝트
○ 이번에 체결되는 기술협력 약정은 금년 6월에 개최되는 제6차 ITER 이사회 안건 협의를 위한 ITER 국제기구 사무총장의 방한(교과부 제2차관 면담 후, MoU 체결)에 맞춰 이루어졌다.
□ ITER국제기구-핵융합(연)간 기술 협력약정은 우리나라에서 초전도방식의 ITER 설계사양대로 개발한 KSTAR*를 ITER 국제기구에서 선행연구장치로 채택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
* KSTAR(Korean Superconducting Tokamak Advanced Research) : 태양에너지의 원리인 핵융합 반응을 인공적으로 만들어 미래 에너지원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핵융합 장치(’07.9월 국내 기술로 개발ㆍ제작, ’08.7월 최초 플라즈마 발생 성공)
○ 양 기관은 ITER 건설과 시운전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기술 협력을 추진하게 되며, ITER 국제기구는 ITER 건설 및 시운전 관련 중요한 사업 결정과정에서 KSTAR 제작을 통해 축적한 우리나라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할 계획이다.
<자료문의> ☎ 02-2100-6744, 교육과학기술부 핵융합지원팀 팀장 김현수, 사무관 최문기
<자료문의> ☎ 042-719-1000, 국가핵융합연구소 ITER한국사업단장 정기정
※ 자세한 내용은 붙임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