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신동향
국내단신
교과부, 생명(연) WCI「Kinomics 기반 항암연구센터」개소식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0-04-23
- 등록일 2010-04-26
- 권호
- 암 연구분야 세계적 석학 레이몬드 에릭슨(Raymond Leo Erikson) 센터장 영입-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은 4월 23일(금) 오창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의학연구소 강당에서 ‘세계 수준의 연구센터’(WCI : World Class Institute, 이하 “WCI 연구센터”라 한다 )인 ‘Kinomics 기반 항암연구센터’(센터장 : 미국하버드대 에릭슨 교수)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동 센터의 개소식 행사에는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실장(김영식), 충북 정무부지사 (이승훈), 생명(연) 원장 (박영훈)등 주요 인사를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소식 및 현판제막식 행사를 진행하고, 센터 연구시설을 둘러 볼 예정이다.
□ 2013년까지 매년 25억원씩 총 125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되는 ‘Kinomics 기반 항암연구센터’는 해외 남성 암발병율 1위인 전립선암과 전 세계적으로 여성 암 발병율 1위인 유방암, 그리고 피부암 등의 원인 유전자와 단백질을 발굴, 이들의 기능을 규명하며, 나아가 ‘미생물,약용식물을 이용한 신개념의 천연 신항암 후보물질 및 Peptidomimetics 발굴’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기존 항암제의 부작용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암 치료물질 발굴이 기대된다.
※ Kinomics : 인산화를 유도하는 효소들의 기능을 규명하는 학문 (인산화유도단백질응용기법)
※ Peptidomimetics : 세포 단백질 기능을 대체하는 유사 합성 물질
○ 동 센터의 센터장인 에릭슨 교수(Raymond Leo Erikson)는 현재 미국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 분자세포생물학과 교수로 Nature?Science?Cell지를 비롯한 주요저널에 160 여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암 연구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단백질 인산화 신호전달체계를 발견한 암연구의 선두과학자로, 미국의 노벨상이라 불리우는 Laskar Award상을 수상한 관련분야 세계적 석학이다.
□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WCI사업은 정부 출연(연)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출연(연)내에 세계수준의 국내외 우수연구자를 초빙하여 공동연구를 실시하기 위한 사업으로
○ 외국의 우수한 연구자와 국내 대학 및 출연(연)등의 우수한 연구자가 소속과 관계없이 참여하는 개방형 체제로 운영되며, 동 사업을 통하여 출연(연)의 개방성을 확대해 나가는 모델 구축이 기대된다.
□ 2009년부터 시작된 동 WCI 연구센터 사업에는 생명(연)의 ‘Kinomics 기반 항암연구센터’외에 뇌 기능적 회로규명을 통한 뇌질환 원인규명 및 치료기술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 설치된「기능커넥토믹스센터」와 핵융합 에너지의 조기 상용화와 경제성 확보에 필수적인 ‘핵융합 플라즈마 난류 및 이상 수송현상 규명과 성능의 정량적 예측’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국가핵융합연구소에 설치된「핵융합 이론 센터」등 3개 센터를 운영중에 있다.
<자료문의>☎ 02-2100-6937, 연구기관지원과장 성기억, 사무관 정봉섭
☎ 043-240-6163, 생명(연) 항암연구센터 부센터장 김보연, 담당 정숙정
※ 자세한 내용은 붙임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