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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제18차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 연차대회 국내 개최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과학기술인력
- 원문발표일 2010-05-11
- 등록일 2010-05-11
- 권호
- 제18차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 연차대회 국내 개최 -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WiNK : Women in Nuclear-Korea, 회장 박세문)가 주관하는 2010년 제18차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WiN-Global, Women in Nuclear-Global) 연차대회가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회장 Cheryl Boggess, 미국 웨스팅하우스社 수석엔지니어)는 일반에게 원자력 이용을 제대로 알리고 이해시키고자 1993년 유럽에서 발족된 국제 여성 원자력 전문가단체로,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의 30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동 단체는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원자력 문제에 대한 여성 특유의 경험과 정보를 교류하며, 원자력에너지와 방사선 이용에 대한 일반대중의 이해를 돕는데 앞장설 뿐만 아니라 여성원자력전문가 육성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2001년 9차 대회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행사로 「녹색성장을 위한 중추적 선택, 원자력」이라는 주제 하에 30여개국 300여 참석자들과 다양한 토론과 발표가 진행된다.
□ 홍남표 교육과학기술부 원자력국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원자력 현황과 지난해 요르단 연구용원자로 및 UAE 원전 수출의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원자력이 국가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여성 원자력계에서도 함께 노력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 또한 세계 6위의 원자력강국의 면모에 걸맞도록 여성 전문가가 원자력계에 더욱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임을 밝힐 예정이다.
□ 한편,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가 전세계를 대상으로 원자력분야의 발전을 위해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여성 전문가 1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2010 세계 여성 원자력상(WiN Award)’에는 우리나라의 서현숙 이화의료원장이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 세계 여성 원자력상은 1996년부터 2009년까지 13명이 수상했으며, 프랑스 아레바사의 앤 로버젼(Anne Lauvergene) 회장과 캐나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린다 킨(Linda Keen) 박사 등이 수상한바 있으며,
○ 한국인으로서는 1998년 신영순 원자력을 이해하는 여성 모임 전 총재, 2007년 안명옥 전 국회의원에 이어 서현숙 원장이 세 번째 수상자이다.
<자료문의> ☎ 2100 - 6959, 원자력정책과장 최종배, 주무관 김기환
☎ 042-868-8951,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 송선자
※ 자세한 내용은 붙임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