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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제41차 원자력안전위원회 개최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0-05-19
- 등록일 2010-05-20
- 권호
‘국내 21번째 원전, 신고리 원전 1호기 운영허가 의결’ ‘울진 원전 3ㆍ4호기 향후 10년간 운영 안전성 확인’
- 교과부, 제41차 원자력안전위원회 개최 -
교육과학기술부는 5. 19(수) 제41차 원자력안전위원회 (委員長, 敎育科學技術部長官 安秉萬)를 개최하여「신고리 원전 1호기 운영허가 심사결과(안)」등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1. 신고리 원전 1호기 운영허가 심사결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신고리 원전 1호기 운영허가 심사결과’에 대해 심의한 결과, 운영에 필요한 기술능력과 발전용 관계시설의 성능, 운영으로 발생되는 방사성물질 등으로부터 국민의 건강 및 환경상의 위해가 없는 등 심사결과가 「원자력법」 제22조의 허가 기준에 만족됨을 확인하고 운영허가하기로 의결하였다.
교과부는 한수원(주)로부터 ’08. 9월에 신고리 1호기 운영허가 신청접수 후 원자력안전규제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을 활용하여 약 20개월 동안 약 1,228건의 질의ㆍ답변과정을 거쳐 운영 안전성에 관해 심ㆍ검사하였으며, 심ㆍ검사결과를 산ㆍ학ㆍ연 전문가로 구성된 원자력안전문위원회 5개 분과위원회에 상정하여객관적으로 조사ㆍ심의하였다.
신고리 원전 1호기는 기존 원전 대비 일체형원자로상부구조물 및 복합건물 등 97개의 개선사항이 반영된 한국표준형원전(OPR1000)으로 안전성과 경제성이 한층 향상되었으며, 합성구조물공법과 원자로냉각재배관 자동용접 등 신공법이 최초로 적용되었다.
이에 따라, 교과부는 기존 원전 대비 설계개선ㆍ상세설계 변경사항 및 신공법, 국내ㆍ외 운전경험 반영 필요사항 등을 중점 심사항목 으로 선정하여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하였다.
2. 울진 원전 3ㆍ4호기 주기적안전성평가(PSR : Periodic Safety Review) 심사결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울진 원전 3ㆍ4호기 주기적안전성평가 심사결과’에 관해 심의한 결과, 관계시설이 원자로시설에 적용되는 유효한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운영되고 있고, 주요 안전관련 설비가 평가기준일(’07.11.8)로부터 향후 10년간 안전하게 운영하게 될 수 있다는 심사결과를 확인 및 의결하였다.
교과부는 한수원(주)가 ’98년 가동 이후 원자로 및 관계시설의 물리적 상태, 주변 환경에 대한 방사선 영향의 운영허가 당시와의 변화 비교, 가동년수 증가에 따른 경년열화, 향후 10년간 안전성 등에 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를 안전규제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을 활용하여 약 1년간(’09. 5.~’10. 4)에 걸쳐 심사 후, 심사결과를 원자력안전문위원회 5개 분과위원회에 상정하여 객관적으로 조사ㆍ심의하였다.
아울러, 원전의 안전성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방사선 차폐성능 평가 수행, 최신 대기확산인자를 반영한 사고해석 결과의 최종안전성분석 보고서 반영, 내진검증유지관리 절차 수립 등 15개 안전성증진사항을 발굴하여 후속 조치할 계획임도 확인하였다.
이와 함께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자력안전규제 인프라 구축지원 및 수출계획’,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안전관리 추진현황’에 대하여 보고받았다.
교과부는 국내 원전 신규건설 및 해외 수출 등 원자력 르네상스에 대비하여 빈틈없는 원자력안전관리를 추진하는 한편, 원자력안전문화 정착에도 만전을 기해 나아갈 계획이다.
<자료 문의> ☎ 02-2100-6972, 원자력안전과장 백 민, 사무관 김동섭
※ 자세한 내용은 붙임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