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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기술인재지원사업 인력채용 본격 시동

중소·중견기업에 고급기술인력 공급의 물꼬를 튼다.

- 지경부, 기술인재지원사업 인력채용 본격 시동 -

□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기술인재지원사업」을 통해 기술혁신형 중소?중견기업에 이공계 박사급 기술인력*를 본격 공급함

* 박사 취득후 2년 경력 이상, 석사 취득후 5년 경력 이상

ㅇ 산업파급효과가 큰 부품?소재, 신성장동력, 녹색기술 등 3개 분야의 전략품목을 생산하는 기술혁신형 중소?중견기업*에 산업기술 출연(연) 소속으로 기술인력을 지원함

* 기술혁신형 중소·중견기업 : 기술혁신 활동을 통해 기술경쟁력 확보가 가능하거나 미래성장 가능성이 있는 이노비즈 인증, kibo 벤처확인공시시스템, 중견기업연합회 소속 기업을 말함

ㅇ 정체되어 있던 기술인력의 유동성을 확보함으로써 기업경쟁력 강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함과 동시에 국가기술혁신체계가 개방형 혁신체제(open innovation system)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됨

□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169억원(정부보조 100억원, 기업부담 69억원)을 투입, 총 134개 기업에 우수 기술인력 240여명 선발·배정할 계획임

ㅇ 이달초 지원대상 기업 134개 업체를 선정하였으며, 기업의 기술수요에 최대한 부합*하는 기술인력 240명 선발할 예정임

* 기술인력의 선발과정에 지원기업의 CEO/CTO를 참여시킴으로써, 기업의 실질적 수요에 맞는 인력 매칭·선발

- 선정 기업별로 기술인력 1~2명을 지원하여 3년간(추가 3년 연장가능) 기술혁신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