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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단신
교과부,「개도국 과학기술지원사업」선정결과 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국제화
- 원문발표일 2010-06-11
- 등록일 2010-06-11
- 권호
- 과학기술지원단 단원 20명 선발, 기관협력사업 기관 15개 선정 -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개도국의 과학기술 발전을 지원하기 위하여 개도국 대학ㆍ연구소에 교수 또는 연구원으로 파견할 “과학기술지원단(Techno Peace Corps)” 단원 20명을 선발하고 기관협력사업 기관 15개를 선정하였다고 6월 10일(목) 발표하였다.
□ 올해 선발된 과학기술지원단 단원은 환경공학, 전자공학, 토목, 기계공학 분야 등의 우수한 이공계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발단원의 95%인 19명이 석ㆍ박사 학위자들이고, 연령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 단원들은 파견기간 1년 동안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튀니지 등의 대학ㆍ연구소 등에서 이공계 분야 교육ㆍ연구, 기술교육, 컨설팅 등 과학기술 협력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 선발된 단원에 대해서는 교육과학기술부가 프로젝트 수행비, 월정 체재비, 여행경비, 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 또한, 기관협력사업으로 선정된 15개 기관은 개도국의 대학ㆍ연구소 등과 기관차원에서 과학기술 분야 협력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 이중 서울대는 캄보디아의 원자력기술 기반 조성을 위해 바탐방 대학에 교육과정 개발을 지원하고 캄보디아의 교육부, 산자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원자력 교육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며,
○ 서강대는 캄보디아와 베트남 선도국립대학의 과학교육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차세대 교수요원 양성 및 장ㆍ단기 기초/첨단 과학기술 강의와 실험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 (재)연구소재중앙센터는 탄자니아 국립공원 야생동물 연구센터의 생물자원센터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 금년에는 이집트, 예멘, 파라과이를 신규 협력 국가로 포함하여 그동안 아시아에 집중되었던 지원 대상국을 중동ㆍ아프리카ㆍ중남미 지역으로 확대하였으며,
○ 우리나라의 교육ㆍ연구 및 과학기술의 발전경험과 노하우를 개도국과 공유하여 개도국의 과학기술 발전을 지원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국제적 리더십 제고 및 과학기술 외교력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과학기술부는 우리나라의 과학기술발전 노하우 공유에 대한 개도국의 협력요청에 부응하여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에 맞게 개도국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문의> ☎ 02-2100-6767 국제협력전략팀 팀장 유정기, 사무관 조미아
※ 자세한 내용은 붙임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