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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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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15년 만에 SW기초ㆍ원천기술 개발 재개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0-07-09
  • 등록일 2010-07-09
  • 권호

- 모바일용 시스템 SW 원천기술에 5년 간 100억원 투자 -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SW 기술력 제고 및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낙후된 우리나라 SW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진정한 IT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SW 기초 원천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15년만에 재개한다.


 ○ 교과부는 1995년에 SW 진흥업무와 담당 조직을 (구)정보통신부로 모두 이관하였으며, 이후 SW 분야 정부 R&D는 시장 중심의 소형?단기?응용기술개발 위주로 진행되어 SW 기술력 및 SW 개발인력의 질적 수준이 현저히 저하되고, SW산업 경쟁력 마저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 SW 기초 원천 연구에 대한 투자 부진 및 이로 인한 SW 산업의 침체는 우수한 인재의 외면으로 대학의 SW 학과 정원이 2000년에 비해 1/4수준으로 주는 등 인력 수급에도 큰 차질을 빚어 우리나라 주요기업들이 인도 등 해외의 인력에 의존하는 악순환을 불러 왔다는 것이 SW 기술계의 평가다.


 ○ 2003년 ‘가트너’도 세계 각국을 4개 그룹으로 나누고 우리나라를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과 같은 최하위 그룹인 'Beginners'로 분류한바 있으며 OECD(2006~2007)도 우리나라를 3개 그룹 중 최하위인 'Beginners'로 분류한 바 있다.


□ 이에 정부가 ’10년 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소프트웨어 강국 도약 전략」에 따라 교과부는 향후 10년간 4,200억원을 투자하여 SW 기초?원천기술개발 및 고급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세계 10대 SW 강국에 진입하는 목표로 「미래전략 소프트웨어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받고 있다.


 ○ 금년도에는 그 상징적인 의미로 20억원을 투자하여 스마트 폰 등 이동 통신기기용 시스템 SW 기초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Super Mobile 구현을 위한 시스템 SW 원천기술개발" 과제를 우선 선정하여 7월 9일 부터 본격 착수하며, 5년간 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본 과제는 다양한 서비스 및 콘텐츠 들이 클라우드로 구성되고, 이를 모바일 환경에서 수행하는 컴퓨팅 자원을 토대로 언제 어디서나 단말기의 종류에 관계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모바일 환경 구현을 위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것으로, 향후 스마트 폰 등 이동통신 산업 및 SW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박항식 교육과학기술부 기초연구정책관은 “교과부의 본격적인 SW기초 원천기술개발 투자 재개를 통해, HW 주도형에서 SW 주도형 산업으로 진화하는 세계적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본 체력을 기르고, 미래 SW분야에서 고부가가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료문의> ☎ 2100-6813, 미래원천기술과장 최원호, 담당 : 사무관 도우동


※ 자세한 내용은 붙임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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