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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2010 대한민국과학축전 개막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문화
- 원문발표일 2010-08-03
- 등록일 2010-08-05
- 권호
- ‘8월 3일(화) 11:00 일산 KINTEX에서 열려 -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8월 3일(화) 11:00에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2010 대한민국과학축전’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과학축전은 국내 최대의 과학축제로서 지난 1997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며, 매년 20만명 내외의 관람객이 참여하여 과학기술을 느끼고 체험하는 장이 되어왔다.
○ 동 축전의 개막식에는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유명희 청와대 미래전략기획관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전직 과학기술부장관, 교육 및 과학기술계 인사 등 많은 귀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 2010 대한민국과학축전 개막식은 테이프 커팅과 오프닝 퍼포먼스, 전시투어 행사로 구성되며,
○ 오프닝 퍼포먼스는 ‘꿈을 실현하는 과학’이라는 주제로 지구상의 생물다양성을 상징하는 영상물로 꾸며진다.
□ 올해 과학축전은 ‘국제화와 산ㆍ학ㆍ연 연계를 통한 세계적 수준의 과학체험의 장’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 특히, 국내에서 개발되어 생활과학교실, 청소년과학탐구반(YSC)에 활용되고 있는 청소년 대상 탐구형 과학 프로그램 140여개를 비롯하여,
○ 프랑스가 개발하고 전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라맹알라빠뜨(La main á la pâte)’, 미국의 국가과학재단(NSF)이 개발한 과학학습모듈 ‘FOSS(Full Option Science System)' 등 선진형 체험교육모델을 선보인다.
- ‘라맹알라빠뜨’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조르주 샤르파크(George Charpark) 박사에 의해 1996년부터 실시되고 현재 프랑스 학교 교육에 정식으로 도입된 대표적인 체험형 과학교육 프로그램이다.
- ‘FOSS'는 미국의 국가과학재단(NSF)의 지원 하에 U. C. Berkely에서 초ㆍ중등학교 과학체험 학습용으로 개발한 세계적인 과학창의체험학습 모듈이다.
□ 그리고, 산ㆍ학ㆍ연 등 사회가 보유한 자원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교육체험을 얻게 한다는 취지로, 40여개 출연 연구소와 프론티어사업단이 연구성과에 기반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또한, ‘다양성(Diversity)', '소통(Dialogue)', '꿈(Dream)', '새로운 10년(Decade)' 등 4가지 테마별 전시관도 운영한다.
○ ‘다양성(Diversity)'을 주제로 한 ’생물다양성관‘에서는 유네스코 생물다양성 특별 사진전, 내셔널지오그래픽 영상전을 비롯하여, 10여개 출연 연구소가 생물다양성과 관련한 전시와 체험을 선보인다.
○ ‘소통(Dialogue)'을 주제로 한 ’소통ㆍ융합관‘에서는 과학과 예술이 결합된 ’과학시각화전시‘, 과학기술을 인문학과 예술 등 타 분야의 관점에서 조망해보는 ’융합카페‘와 함께 과학기술앰배서더 특별강연도 진행한다.
○ ‘꿈(Dream)'을 주제로 한 ’미래인재관‘에서는 생활과학교실 체험 프로그램 80여개와 청소년과학탐구반 우수과학체험 프로그램 22개를 실제 수업의 형태로 운영하며, 과학중점고등학교 수업모델도 시연한다.
○ ‘새로운 10년(Decade)'을 주제로 한 ’미래과학기술관‘에서는 국내 출연 연구소의 과학기술 성과전시와 체험을 통해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을 조명한다.
□ 이번 2010 대한민국과학축전은 8월 3일(화)부터 8월 8일(일)까지 6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초ㆍ중등학생을 비롯하여 학부모, 대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 생물다양성관, 미래인재관, 미래과학기술관은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 4,5홀에서 진행되고, 소통ㆍ융합관은 2층 세미나실과 3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 더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과학축전 홈페이지(www.kofac.or.kr/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문의> ☎ 02-2100-6632,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문화과장 선태무, 사무관 최 경
※ 자세한 내용은 붙임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