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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핵융합에너지 개발을 위한 韓ㆍ日 협력 강화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과학기술국제화
- 원문발표일 2010-08-06
- 등록일 2010-08-09
- 권호
- 제 6차 한ㆍ일 핵융합연구협력 공동 조정관 회의 경주서 개최(’10.8.5~6, 2일간) -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 안병만)는 미래 녹색에너지인 핵융합에너지 개발 협력을 위해 한-일 양국간에 핵융합담당 과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관련 전문가를 포함, 약 30여명이 참석하는 「제6차 한ㆍ일 핵융합공동조정관회의(JCM**)」를 ’10.8.6(금)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한국 수석대표 : 김현수 교과부 핵융합지원팀장
일본 수석대표 : 카타오카 히로시 문부과학성 국제핵융합원자력과장
** JCM : Joint Coordinaters' Meeting
○ 동 회의는 '04.11월에 양국간 체결된 「한ㆍ일 핵융합협력 이행약정」에 근거하여 추진되어온 양국간 핵융합연구분야의 협력사업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도출하기 위한 정부간 협상회의로 ’04.12월 1차 회의(도쿄) 개최 이후 매년 양국간 교대로 개최되어 왔다.
□ 우주정거장 사업이후 세계최대의 국제과학프로젝트라 불리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건설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전략적인 파트너쉽을 형성하고 있는 한-일 양국은 동 회의를 통해 ITER 주요장치 제작에 필요한 핵심기술개발 협력과 우리나라가 보유한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인 KSTAR의 진단 및 가열장치 등 부대장치 공동개발에 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 ITER (I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erimental Reactor)
- 핵융합 반응을 통한 500MW급의 열출력을 발생하는 장치로서, 전기생산 가능성을 실증하기 핵융합 실험로
- 우리나라를 포함, EU,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 등 7개국이 참여
○ 또한, 양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초전도 대형핵융합연구장치를 활용한 공동실험방안과 이를 통한 핵융합 전문인력 양성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으로 8.5(목) 사전 실무회의를 거쳐 8.6(금) 양국 정부대표간 공식회의를 통해 주요 합의사항을 도출할 예정이다.
□ 그간 우리나라는 동 회의를 통해 일측의 선진 핵융합기술로 제작된 첨단 가열ㆍ진단장치를 KSTAR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무상임대 하는 등 핵융합 장치의 공동 활용과 연간 150여명에 달하는 전문인력의 상호교류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 성과를 도출해온 바 있다.
<자료문의> ☎ 02-2100-6702, 핵융합지원팀장 김현수, 사무관 최문기
☎ 042-879-5010, 국가핵융합연구소 선임단장 권 면
※ 자세한 내용은 붙임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