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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융합으로 여는 새로운 미래의 비전 공유 원문보기 1

-「2010 미래융합기술 포럼」개최 -

□ 녹색성장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융합기술의 발전 동향과 앞으로의 삶의 변화 모습을 공유하고, 세계 기술시장 선점 전략을 다각도로 모색하고자 학ㆍ연ㆍ산 융합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은 9월 2일(목) 오전 10시부터 COEX Intercontinental Seoul에서 “융합으로 여는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2010 미래융합기술 포럼」을 개최한다.

※ 창립 포럼 개최 : 2009. 9. 14,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관

□ 올해 두 번째를 맞는 포럼은 융합분야 학ㆍ연ㆍ산 연구자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국내ㆍ외 석학의 기조강연, 연구분야별 학술발표, 융합연구 활성화 방안에 대한 패널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하며,

○ 바이오 에너지, 맞춤형 의료기술, 가상현실 등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의 풍요로운 삶을 구현하기 위해 융합기술을 어떻게 육성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하여 논의한다.

□ 먼저, ‘융합으로 여는 새로운 미래’를 제시할 기조강연에서는

○ 2002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스위스 연방공과대학(ETH) 쿠르트 뷔트리히(Kurt Wüthrich) 교수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융합연구’에 대하여,

○ KAIST 안철수 석좌교수는 국내ㆍ외 이동통신시장에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아이폰으로부터 얻은 교훈을,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흥남 원장은 미래의 융합을 여는 핵심 기술로서의 IT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 오후에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융합이 만드는 녹색성장과 풍요로는 삶”을 주제로 쾌적한 삶, 건강한 삶, 편리한 삶 등 3대 분야에 대한 학술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 ‘쾌적한 삶’에서는 미래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원자력 기술과 이를 통한 수출 산업화 및 미래 삶의 변화상에 대하여,

○ ‘건강한 삶’에서는 U-헬쓰케어의 발전과 미래 전망, 맞춤형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융합기술에 대하여,

○ ‘편리한 삶’에서는 가상현실과 가상세계의 미래, 차세대 LED 기술의 모습 등에 대하여 논의한다.

□ 마지막으로 서울대 김기범 교수가 발제하는 ‘융합연구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교과부 등 정부 부처와 융합기술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하여 연구 현장에서 융합연구의 제약 요소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제언 등을 할 예정이다.

※ 세션별 세부 내용 : 붙임 일정표 참조

□ 박항식 교과부 기초연구정책관은 “이번 포럼을 통하여 우리 시대의 화두가 된 융합기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금년도 약 1조 6천억원 규모에 달하는 융합기술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포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교육과학기술부(www.mest.go.kr) 및 한국연구재단(www.nrf.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문의> ☎02-2100-6653, 융합기술과장 임요업, 사무관 장석환

※ 자세한 내용은 붙임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