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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제16회 원자력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과학기술문화
  • 원문발표일 2010-09-10
  • 등록일 2010-09-14
  • 권호

- 원자력안전 유공자 63명 포상 -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 이주호)는 9월 10일(금) 11시에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원자력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원자력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원자력안전에 공로가 큰 63명에게 훈ㆍ포장 및 표창 등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 이날 기념식에서 강선구 한국전력기술(주) 원자력본부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고, 강덕구 한국수력원자력(주) 안전기술처장이 산업포장,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승재 책임연구원 등 4명이 대통령표창, 현대건설(주) 지성필 부장 등 5명이 국무총리표창을 받게 된다.


 ○ 강선구 본부장은 원전 안전성 향상을 위해 확률론적 안전성평가(PSA) 수행기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고, 세계 최고성능의 PSA 전산코드(Forte/SAREX/RIMS)를 개발하는 등 우리나라 원전의 종합안전성평가기술 자립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고, APR1400 기술경쟁력 입증 등 UAE 원전수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 강덕구 처장은 우리나라 안전관리 체계가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원전의 해외수출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특히 원전 통합 리스크 감시시스템 및 환경경영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가동원전 안전성 증진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 또한 한국원자력의학원 이재선 방사선의학연구소 책임연구원 등 42명이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받고 원자력시설에서 가장 중요한 설비인 원자로의 운전자에게 수여되는 베스트 오퍼레이터(Best Operator)상은 한국원자력연구원 하나로운영부 박승일 책임연구기술원 등 5명에게 수여된다.


 ○ 한전KPS(주) 박동문 팀장 등 5명은 원자력시설 현장의 정비ㆍ보수 담당자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엔지니어(Best Engineer)상을 수상한다.


□ 정부는 「원자력안전 정책성명」을 발표한 1994. 9. 10일을 「원자력안전의 날」로 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통해 안전의지를 국내외에 천명하고 원자력시설의 설계ㆍ건설ㆍ운영, 방사선안전관리, 원자력 안전인프라 등 원자력 전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 증진에 기여한 분들을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원자력안전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격려해오고 있다.


□ 교육과학기술부는 원전 부지선정 단계부터 설계ㆍ제작ㆍ운영 전반에 걸쳐 안정성을 철저히 검증함은 물론, 가동 중인 원전에 대해서도 안전성을 주기적으로 평가하는 등 선진국 수준의 원자력안전 관리 체계를 갖춤으로써 최상의 원자력 안전성을 확보하고, '78년 고리 1호기 가동이후 현재까지 원전에서 심각한 사고ㆍ고장*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심각한 고장 : 국제 원자력사고ㆍ고장 등급(INES)에서 정한 3등급에 해당되며, 이보다 심각한 4~7등급은 사고로 분류


□ 특히, 이주호 장관은 치사를 통해 요르단에 연구용 원자로를 수출하고 아랍에미리트에 상업용 원전을 수출하는 쾌거의 뒤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영원칙이 있었기 때문임을 강조하고, 앞으로 원자력 안전정책 및 원자력안전규제체제 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정책의지를 밝혔다.


 ○ 이와 관련, 정부는 국내 원자력 이용 확대, 원자력 기술 수출 등 대내외의 역동적인 환경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원자력안전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안전문화 확산 및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를 통한 글로벌 수준의 안전성 유지를 위해 '전략적 원자력 안전 관리 강화대책'을 마련해 시행중이다.


 ○ 또한, 2011년 하반기에 예정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통합규제검토서비스(IRRS) 수검을 철저히 준비하고 자체 평가하는 과정에서 원자력 안전규제 정책과 제도를 종합적으로 재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자료문의> ☎ 2100 - 6976, 원자력안전과장 백 민, 사무관 김황식, 주무관 이경민


※ 자세한 내용은 붙임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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