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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국가R&D지식포털 NTIS, 가입자 5만명 돌파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10-11-03
- 등록일 2010-11-03
- 권호
- R&D사업관리ㆍ장비기자재 서비스가 대학 및 기업 연구자들에게 인기 -
□ 국가R&D정보지식포털 NTIS(www.ntis.go.kr)가 지난 2008년 3월말대국민서비스 개시 후 2년 6개월 만에 가입자 수 5만 명을 돌파했다.
○ NTIS는 국가R&D사업에 관련된 모든 부처ㆍ청과의 연계를 통해 과제, 인력, 장비ㆍ기자재, 연구 성과 등 약 56만 건에 달하는 주요 R&D정보를 전 국민이 공동 활용 및 공유할 수 있는 국가R&D정보 지식포털이다.
□ NTIS 가입자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서비스는 R&D사업관리, 인력정보, R&D성과정보, 장비기자재 공동활용 순이다. 특히 R&D사업관리서비스의 인기가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 이는 국가R&D사업공고나 부처별 사업정보에 관심이 많은 기업, 대학 연구자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정보를 이 서비스를 통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또한 장비기자재 공동활용 서비스나 인력정보 서비스는 고가의 연구 장비 대여 및 구매가 어렵고 전문 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이나 연구소들에게 인기가 많다.
□ 이와 같이 NTIS가 2년 6개월만에 가입자 5만명을 돌파하고 연구자들에게 꾸준히 인기 있는 이유는 그동안 교과부가 사용자의 불만사항이나 개선 제안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사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서비스 정책에 피드백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했기 때문이다.
○ 올해 초에는 중소기업 연구자들이 장비를 신규로 도입하는 경우에 장비 전문 인력이 부족하여 사용의 곤란을 겪는다는 의견을 수렴해 ‘국가 연구 장비 사이버 멘토링 서비스*’를 개시하기도 했다.
* NTIS에 등록된 장비기자재 중 가장 활용도 높은 20대 핵심 연구 장비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기업체,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의 연구자에게 장비전문가가 온라인으로 종합 상담을 지원하는 서비스
□ 이뿐만 아니라, 범부처 정보화수준의 상향평준화 유도 및 최상 품질의 데이터 확보를 위해 교과부는 수집한 데이터의 품질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제도를 만들어 매년 데이터품질 우수기관에게 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여해 왔다.
○ 그 결과, NTIS는 대한민국소프트웨어기술대상 우수상(2008년)을 비롯해 지난해에는 데이터품질관리 인증(활용성부문 2레벨)을 획득한데 이어 데이터품질관리 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한편, 12월 중에 국가R&D사업 공고 등 NTIS가 제공하는 주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공식 트위터를 선보일 예정이며,
○ 내년부터는 평가위원 후보추천 서비스 등에 시멘틱 웹 기술 적용하여 연구자들이 손쉽게 관련 분야의 연구자를 검색해 연구자 간의 협력연구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정경택 정책조정기획관은 “NTIS는 이미 국가R&D정보 유통과 기술사업화의 중핵이며 앞으로도 협업과 공유의 가치를 가지고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 개발하는 한편, 국가 R&D정보의 실시간 연계와 수집 체계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 2100-6643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기반과장 사무관 정옥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