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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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준공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인력
- 원문발표일 2010-11-11
- 등록일 2010-11-11
- 권호
- 고급 과학기술 인재 양성 및 산ㆍ학ㆍ연간 연구교류 활성화 기대 -
□ 교육과학기술부(이주호 장관)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이세경 총장)는 대덕연구단지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부지에 대학본부를 신축하고, 11월 12일 채영복 전 과학기술부 장관을 비롯하여 김명수 UST 지원기관장 및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을 예정이다.
※ 일시/장소 : 11월 12일(금) 11:20 / 대전시 유성구 가정로 표준(연) 내
○ 신축 본부는 2007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가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자하여 건설하였는데, 연면적 4,984.41㎡로 행정동(지하1층, 지상4층)과 학술교류동(지상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학본부 사무실, 강당, 세미나실, 회의실, 동아리방 등을 갖추고 있다.
※ 기존에는 기초과학지원연구원 일부건물을 임차, 사용
□ 설립 7년만에 독자적인 건물을 보유하게 된 UST는 이로써 과학기술분야의 고급 R&D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는 중심지로서 위상을 다지고, UST 교수, 학생을 중심으로 공동연구 등 출연(연) 간 융합연구 촉진을 비롯해, 공동강의 등 출연(연)의 인재양성 기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UST는 학제간 융합기술분야의 학생들이 정부출연연이 보유한 연구인력, 시설ㆍ장비를 활용하여 연구위주의 교과과정을 운영하는 등 기존 대학과 차별된 현장중심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03.8월 설립된 대학원중심의 대학으로, 지난 9월에는 네이처지(Nature)와 사이언스지(Science)에 학생들이 1저자로 논문을 게재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 UST는 최근 3년간 박사 졸업생 1인당 SCI급 논문은 4.6편에 달하는 등 우수한 학술적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특허도 1인당 평균 1.5개를 보유하는 등 실용화 역량에서도 뛰어난 실적을 보임에 따라 UST가 정부 정책의 성공사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정부는 향후 UST를 연구기관간 연구교류의 중심체로서의 역할에서 벗어나 산업계와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급변하는 과학기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급 과학기술인력의 사회진출 및 이공계 기피현상도 해소시킬 수 있는 세계 선도적 융합기술 교육기관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자료문의> ☎ 02-2100-6234, 과학기술인력과장 홍민식, 사무관 김주봉
☎ 042-865-3977,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기획처장 신옥균
※ 자세한 내용은 붙임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