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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위,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민간기업CTO대표간 제2차 정책포럼 열어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10-11-24
- 등록일 2010-11-26
- 권호
□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이하 국과위)는 민간기업 CTO(기술담당임원)대표들과의 정례모임인 제2차 “국과위-민간기업CTO 정책포럼”을 11월 24일(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BH 과학기술특보, 국과위 민간위원, 교과부ㆍ지경부 등 관계부처 실ㆍ국장, 민간기업CTO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 국과위 참석자 : 이현구 BH 과학기술특보, 본회의 민간위원 9명, BH 과학기술비서관
○ CTO 대표 : 이현순 현대기아차 부회장, 임형규 삼성전자 고문 등 대기업?중소기업 CTO 13명 등
○ 관계부처 : 지경부 산업기술정책관, 교과부 정책조정기획관 등
□ 이날 포럼에서는 CTO측에서 마련한 “2011년 산업계 R&D전망 및 과제”라는 주제로 열띤 논의를 진행하였다.
○ CTO측에서는 그간 우리기업이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국가 주력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해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여 왔으나
- 기업 R&D활동의 상위기업 집중, 중소기업 연구인력 부족 등으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타 연구주체와의 협력도 부족하다고 밝혔다.
○ 다만, 세계 경제의 회복세가 둔화되는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우리 기업들이 ‘11년도 R&D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나 기술개발 비용증가와 불확실성이 R&D투자 저해요인으로 예상되는 만큼
- 민간R&D투자 불확실성 완화를 위해 신성장 산업과 신기술 개발 등 투자위험도가 높은 분야에 대한 정부 R&D투자 확대와 함께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지원정책 수립을 요청하였다.
□ 이에 대하여 이현구 BH 과학기술특보는 국가 R&D투자의 70% 이상을 민간이 담당하는 만큼 정부정책 수립 과정에 민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 정부는 창의와 기업가 정신이 꽃필 수 있도록 공정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한편 금일 논의한 산업계 의견을 관련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임을 언급하였다.
□ 국과위-민간기업 CTO 정책포럼은 과학기술정책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국과위가 산업계와 보다 긴밀한 정보ㆍ의견교류의 창구를 확대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으로 지난 6월 제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연 2회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자료문의> ☎ 2100-6663 정책조정지원과장 : 최원호, 사무관 : 김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