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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세계수준의 연구센터 운영 제도적 기반 마련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기초연구진흥
- 원문발표일 2010-11-29
- 등록일 2010-11-30
- 권호
- 세계수준의 연구센터(WCI)사업 영문지침 제공으로 국제적 연구환경 조성 -
□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주호)는 외국의 우수한 연구자와 국내대학 및 출연(연) 등의 우수한 연구자가 소속과 관계없이 참여하는 개방형 연구체계 구축을 위해
○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세계수준의 연구센터(WCI : World Class Institute) 사업』에 대한 운영관리지침과 영문지침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세계수준의 연구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세계수준의 연구센터(WCI) 사업」이란? ▶ 정부 출연(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개방형 연구체계(Coporatism)구축을 위해 - 해외 우수 연구자를 WCI의 센터장으로 영입하고, 연구팀은 외국인과 내국인 과학자로 구성 - 연구분야는 기관의 고유임무 범위내에서 센터장 책임하에 연구분야를 설정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수준의 원천 특허 개발 |
□ 지난 11월 5일(금) 제정된 동 지침은 그동안 해외석학 연구원의 유치를 통한 해외연구원과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사업의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공동 규정인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으로 관리되어 오던 사업운영 체계를 크게 보완하는 조치로서
○ 사업 추진의 주요사항에 대한 전문가적인 조언과 검토역할을 담당하는 사업운영위원회의 구성, 해외연구원에 대한 참여비율을 명시함으로써 연구자 구성비율 조정, 해외연구원의 국내정주여건 개선 및 해외연구원의 연구성과 관리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 (사업운영위원회의 구성) 사업계획, 사업평가 등에 관한 주요사항 심의를 위하여 학ㆍ연ㆍ산 관계 전문가 10인 이내로 구성된 WCI사업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사업관리의 체계화를 도모하였다.
○ (참여연구원 참여비율 탄력적 운영) 참여연구원의 50% 내외를 해외연구원으로 구성하도록 함으로써 개방형 연구체계(Coporatism)구축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 (해외유치연구원의 국내정주여건 개선) 국내동반 자녀학비지원 및 주택임차경비, 센터장 업무추진비 등을 예산 범위내에서 지원하도록 함으로써 국내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우수해외연구원을 유치하고, 센터장이 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해외연구원의 연구성과 관리) 연구실적은 WCI사업의 결과물 임을 표기토록 하고 해외연구원 연구성과에 대한 모든 유무형의 권리는 유치기관에서 관리토록 하였다.
□ 이번 지침 제정으로 세계수준의 연구센터(WCI)사업의 본격적인 확대 발전을 위한 사업운영관리의 기반이 마련되고 과제운영의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동 사업이 외국인 WCI센터장 중심의 선진개방형 글로벌 연구센터를 관리하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영문 지침 제공은 WCI소속 외국인들의 연구관리에 있어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2011년도에는 원자력 분야 등에 대한 WCI센터 설립을 지원하여 출연(연)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동 지침의 제정안은 교과부 홈페이지(www.mest.go.kr)의 실국마당 -과학기술정책실과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www.nrf.go.kr) 사업마당-교육인력양성사업(WCI)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자료문의> ☎ 02-2100-6938, 연구기관지원과 과장 박경수, 사무관 정봉섭
※ 자세한 내용은 붙임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