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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TA, 2011년도 주요기업 R&D투자 확대 전망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0-12-02
- 등록일 2010-12-14
- 권호
□ 2011년도 R&D투자 계획을 기업유형별로 살펴보면 대기업의 경우 77.6%가 올해보다 투자규모를 확대하겠다고 응답했으며 중소기업은 66.6%가 투자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11년도 연구인력 채용계획을 기업유형별로 살펴보면 대기업의 경우 75.0%가 올해보다 채용규모를 확대하겠다고 응답했으며 중소기업도66.6%가 채용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주요기업들은 R&D활동시 수요지향형 R&D 추진과 미래 수종사업 준비(각 28.4%), 글로벌 R&D전략 추진(23.9%) 등을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R&D투자를 축소한다는 응답은 전체의 2.6%에 불과하였다.
○ 연구인력 채용을 10% 이상 대폭 확대할 것으로 응답한 기업도 22.6%로 높게 나타났으나 채용을 축소하겠다는 응답은 전체의 2.6%에 불과하였다.
R&D활동 저해요인으로는 기술개발 비용증가(39.4%), 기술적 불확실성 증가(36.1%), 혁신제품 수요 불확실성(29.0%), 우수 연구인력 부족(28.4%) 등을 꼽았다.
□ 또한 기업들은 정부에 녹색기술·신성장동력(40.6%), 기초·원천기술(33.5%) 분야에 대한 투자확대를 가장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기업은 녹색기술·신성장동력투자 확대(52.5%), 중소기업은 기초·원천 연구개발투자 확대(42.7%)가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하여 정부에 우선적으로 바라는 투자분야에는 차이가 있다.
□ 인력정책과 관련해서는 과반수의 기업이 창의적 인재육성 강화(55.5%)를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다음으로 고급 연구인력 산업계 진출 지원(33.5%)이 중요하다고 응답하였다.
□ 이상의 조사결과를 종합하면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요 기업들은 R&D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수요지향형 R&D 추진, 미래 수종사업 준비 등을 통해 시장의 성과를 제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판단된다.
□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가 국내 R&D투자 상위 200개사(대기업 100개사, 중소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2011년도 연구개발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기업의 72.2%가 내년 R&D투자를 올해보다 확대하고 연구인력 채용규모도 71.0%가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 R&D투자를 10% 이상 대폭 확대할 것으로 응답한 기업도 27.7%로 높게
□ 한편 이러한 R&D투자 확대노력은 기술의 첨단화, 융·복합화에 따른 연구개발 비용 증가 등과 맞물려 연구개발 활동에 있어서 기업들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 연구개발 비용은 증가하지만 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우수 연구인력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하고 결국 기술개발과 시장에서의 성공가능성이 낮아지는 문제에 연속적으로 봉착할 우려가 높다.
□ 기업들의 R&D투자 활성화는 궁극적으로 국가 R&D투자 확대와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정부는 기업들의 수요에 부응하여 증가하는 연구개발 관련 리스크를 줄여주기 위한 노력을 보다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 기업의 녹색기술·신성장동력, 기초?원천기술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활동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투자를 확대하고
○ 고급 연구인력이 산업계로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창의적 인재가 양성되고 사회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제도 및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보다 힘써야 할 것이다.
미래 수종사업 준비(각 28.4%), 글로벌 R&D전략 추진(23.9%) 등을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기업은 미래의 먹을거리에 대한 준비(31.3%)를 보다 중요하게 고려하는 반면, 중소기업은 고객수요를 고려하여 연구개발 결과의 시장성과를 제고(34.7%)하는데 보다 주안점을 두고 있었다.
붙임 : 참고자료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