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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교육과학기술 개혁과제를 위해 조직을 대폭 재편 원문보기 1

◈「대학지원실」을 신설, 대학업무를 통합하고 산학협력 활성화, 지역대학 지원 등을 통한 대학경쟁력 강화 업무 집중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이하 교과부)의 조직개편 내용을 담은 직제개정안이 2011년 2월 22일(화)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되었다.

□ 교과부는 교육과학기술 선진화를 통한 세계일류국가 도약을 목표로 ‘08년부터 다양한 교육과학기술 개혁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 금번 조직개편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육·과학기술 개혁과제들의 성공적인 안착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서,

○ 특히, 2011년도 업무계획에 담겨진 중점과제*들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통합관리기능을 강화하고 조직구조를 보다 내실화하였다.

* 직업기술인재 양성, 과학기술인재 양성, 지역인재 양성, 창의?인성교육 확산, 전략적 국가 R&D 체제 구축, 교육과학기술 글로벌화

□ 또한, 과학기술기본법 개정 및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특별법 제정에 따른 직제개정 및 정원이체 수요를 조직개편에 반영하여,

○ 교과부와 향후 출범(3.28)되는 국과위와의 역할체계를 새롭게 정립하였으며,

○ 벨트조성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기획단'을 한시적으로 신설하였다.

[ 조직개편 주요내용 ]

□ 교과부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1)「인재정책실」을 미래인재 기획기능이 강한 조직으로 재편하여, 고교이하 단계에서의 창의인재와 직업기술인재 양성의 책임부서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다.

- 특히, 올해 역점 추진과제인 '교육과 일을 연계하는 선진 직업교육체제'구축을 위해 초중등 진로교육과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집중 육성 등 직업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기능을 강화한다.

(2) 여러 부서에 분산되어 있던 대학관련 업무를 통합하기 위해「대학지원실」을 신설하고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집중 지원한다.

- 특히,「대학지원실」에 「산학협력관」을 신설하여 세계 수준의 전문대학(World Class College) 및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 등 산학협력체제를 강화하고, 대학생 진로취업 지원기능을 강화하여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한다.

(3) 아울러, 과학기술정책 기획·조정업무가 국과위로 이관됨에 따라 교과부의 과학기술지원업무는 연구개발 및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중심으로 개편된다.

-「연구개발정책실」을 신설하여, 기초?원천연구 진흥과 함께 우주·원자력 전략기술 개발 등에 대한 지원기능을 통합 추진하는 한편,

-「과학기술인재관」을 신설하여 초중등 과학예술융합(STEAM) 교육 강화, 학부생에서 국가과학자에 이르는 전주기지원체제 구축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세계적 과학기술인재 양성 업무를 집중 수행한다.

* 더 구체적인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료문의> ☎ 02-2100-6065, 교육과학기술부 행정관리담당관 엄재식, 사무관 박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