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단신

지경부, 신성장동력, 중소기업 육성에 출연(硏)이 앞장서야 원문보기 1

◈ 신성장동력, 중소기업 육성에 출연(硏)이 앞장서야...

◈ 연구원이 마음껏 연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약속

- 최중경 장관, 2.23일(수) 대덕연구단지 방문 -

- 지식재산전문회사와 MOU 체결로 ‘돈 되는 강한 특허’로 탈바꿈 -

□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2.23일(수), 취임이후 첫 번째 지방방문으로,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메카인 대덕연구단지를 방문하여 연구원들을 격려하고 산업기술출연연구원 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짐

ㅇ 이 자리에서 최장관은 출연(연)이 그동안 산업화에 필요한 핵심기술 공급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결과, 많은 우리나라 제품이 세계 시장을 제패하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치하함

ㅇ 특히, ‘4세대 이동통신시스템’, ‘에이즈치료제 후보물질’, ‘바닷물로부터 리튬추출기술’ 개발 등 최근의 연구성과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

□ 원장들은 출연(연)이 ‘국가연구기관’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신성장동력 발굴, 에너지․자원․환경 문제 등 국가적 아젠다 해결에 적극 앞장서기로 하였음

ㅇ 이와 함께, 새로운 환경과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자체적인 혁신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을 다짐하였으며,

ㅇ 특히, 그동안 출연(연)이 중소기업 지원을 함에 있어 업계가 피부로 느끼는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중소기업 입장에서 다시 한번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기로 하였음

ㅇ 또한, 연구원의 오랜 현안인 출연금 비중확대, 정년연장 등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에 정부차원의 노력을 건의하였음

□ 최장관은 지경부가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실물경제의 성장을 이끄는 미션을 부여 받은 부처로서,

ㅇ R&D가 이러한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한 핵심요소이며, 출연연구원이 ‘지경부의 R&D 파트너․Think-Tank'로서 매우 중요하며 소중한 존재임을 강조하였음

ㅇ 기술융합 등 과학기술 진보의 기속화, 글로벌 녹색혁명의 본격화 추세속에서 새로운 발상을 통한 신기술과 신산업의 발굴․육성이 시급하며, 그 중심역할을 출연연구원이 담당해야 한다고 밝힘

ㅇ 또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R&D를 통한 기술 혁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출연연구원이 중소기업 지원에 대해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음

□ 이와 함께 최장관은 앞으로 연구자들이 마음껏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믿고 맡기고, 관리는 성과위주로 최소화할 계획이며,

ㅇ 연구원들이 존중과 존경을 받고, 하는 일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힘

□ 한편, 이날 산업기술연구회와 지식재산전문회사인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주) 간에 MOU를 체결하였음

ㅇ 동 MOU는 출연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을 ‘돈되는 강한 특허’로 만들기 위해 산업기술출연연구원과 지식재산전문회사간 포괄적 상호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서,

ㅇ 출연연구원의 우수성과가 시장에서 적극 활용되어 국가 R&D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됨

ㅇ 최장관은 산업기술출연연구원의 경우 시장에서 외면 받는 기술이 아니라, 시장이 원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금번 MOU 체결에 큰 의미를 부여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