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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성과전시회」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기초연구진흥
- 원문발표일 2011-04-15
- 등록일 2011-04-15
- 권호
42개 대학부설 연구소 연구성과를 한 자리에서 만나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대학에 설치된 이공분야 부설연구소의 연구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자「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성과전시회」를 4월 19일~21일까지 3일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사업은 대학부설 연구소의 특성화와 전문화를 통하여 우수 연구 인력을 양성하고 대학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자 1999년부터 현재까지 122개 연구소를 지원하였으며, 현재 32개 대학 43개 연구소가 지원 중에 있음
동 전시회는 14개 전시부스를 활용하여 42개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의 우수 연구성과를 전시하고, 일반 국민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자 ‘과학자와의 만남’ 행사와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었다.
○ ‘과학자와의 만남’의 시간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연호 원장이 ‘우리생활과 원자력’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서울대 현택환 교수는 ‘나노는 예쁘고 쓸모 있다’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실시한다.
○ 또한,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선박운항 체험, 무인 항공기 조종 체험 및 로봇 장비 체험과 양질의 돼지고기 상품 시식 및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되었다.
향후 교과부는 동 사업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넘치는 박사 후 연구자들이 연구 과제를 주도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우수 신진 연구인력 양성을 통한 국내 연구기반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공분야 중점연구소 주요 연구 성과 >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양돈과학기술센터(김철욱 교수) : ‘다산버크셔’를 개발, 국내 최초로 돼지 혈통을 등록하여 국내 양돈산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성과
○ 포항공과대학 정보신소재연구소(이종람 교수) : 금속 산화물 계열 박리층 기술은 450℃ 이상의 고온에서 안정적으로 기판과 완벽한 분리가 가능하여 차세대 플랙서블 전자소자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원천기술
○ 연세대학교 나노과학기술연구소(이우영 교수) : 연성기판을 이용한 초고감도 박막형 수소센서는 기존의 제조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손쉽게 대량으로 제작이 가능한 잇점이 있어 미국, 일본, 유럽 등 국내외 8건의 특허 출원
<자료문의>
☎ 02-2100-6832, 교과부 기초연구지원과장 조상원, 주무관 박만석
☎ 042-869-6825, 연구재단 선도연구지원팀장 이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