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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제44회 과학의 날」 과학기술진흥유공자 78명 정부포상 수여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문화
- 원문발표일 2011-04-21
- 등록일 2011-04-25
- 권호
과학기술훈장 28명(창조장 3명, 혁신장 5명, 웅비장 5명, 도약장 7명, 진보장 8명), 과학기술포장 8명, 대통령표창 18명, 국무총리표창 24명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4. 21(목),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제44회 과학의 날』기념식을 개최하고 과학기술진흥유공자 78명에 대해 과학기술 훈장, 과학기술포장 및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을 시상할 계획임.
□ 과학기술훈장 1등급(창조장)은 임용규(林瑢圭) (사)한국원자력안전아카데미 이사장, 남수우(南壽祐) KAIST 명예교수, 이본수(李本守) 인하대 총장 등 3명에 대해 수여할 예정임.
○ 임용규(林瑢圭) (사)한국원자력안전아카데미 이사장은 우리나라 원자력 초창기부터 50여년간 원자력 진흥과 안정성 확보, 방사선안전관리의 기반 구축 및 후학양성에 공헌하였음. 또한 방사성동위원소의 실용화, 한미 원자력협력 및 외교협력 강화, 한국원자력학회의 창립과 육성발전에 기여하였음. 이와 함께 인허가 심사의 국제화로 국산원자로 수출의 토대 마련, 원자력 이해증진 및 안전문화 확산, 최초의 연구용원자로 영구보존 확정에도 결정적 공헌을 하였음.
○ 남수우(南壽祐) KAIST 명예교수는 KAIST 교수로 부임한 이래 30여년간 교육과 연구를 통해 321편의 주요 연구논문과 석․박사 127명을 배출하여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음. 연구성과에서도 국산장갑차(K200) 생산연구 성공으로 양산 가능케 하였고, 강도가 높으면서도 연성이 우수한 비열처리형 첨단알루미늄 합금 발명 및 국내최초로 국제공인 알루미늄합금번호(AA6024) 획득을 통해 국산화 및 외국 수출을 길을 마련
○ 이본수(李本守) 인하대 총장은 1975년부터 현재까지 36년 동안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육 및 연구에 지대한 업적을 이루었고, 한국공업화학회 및 한국 화학관련학회 연합회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화학분야 학문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음. 2009년 3월 인하대학교 총장으로 부임한 이후 동 대학이 연구 선도 대학으로 성장토록 지원하고, 대학이 보유한 원천기술을 기업에 이전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함.
□ 2등급(혁신장)은 유태환(柳台桓)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강민호(姜玟鎬) KAIST 교수, 이종민(李鍾旼) 광주과학기술원 석좌교수, 김지영(金智英) 경희대학교 교수, 유성은(柳聖殷) 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5명에게 수여됨.
□ 3등급(웅비장)은 박용수(朴庸秀) 연세대학교 교수 등 5명, 4등급(도약장)은 이인선(李仁善) 계명대학교 부총장 등 7명, 5등급(진보장)은 박방주(朴邦柱) 중앙일보 부장 등 8명에게 수여됨.
□ 과학기술포장은 이형규(李炯圭)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8명, 대통령표창은 장영식(張永植) 현대중공업 상무 등 18명, 국무총리표창은 김정선(金靜鮮) 동서대학교 교수 등 24명에게 각각 수여됨.
□ 교육과학기술부는 매년 「과학의 날」을 즈음하여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과학기술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과학기술진흥유공자를 포상해오고 있는데, 2011년 유공자 포상 추진과정을 살펴보면,
○ 2010년 12월 포상계획을 확정하였고, 12월 22일부터 2011년 1월 22일까지 1개월간 대학, 연구기관, 기업체 등으로부터 수상후보자 추천을 받았음.
○ 추천을 받은 결과 총 313명이 추천되었으며,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 분야별 심사, 후보자 발굴추천위원회의 추가 발굴(6명)을 거쳐 2월 25일 종합심사, 3월 30일 공적심사 등을 거쳐 최종 78명을 선정하였음.
○ 추천된 후보자는 범죄, 소속기관의 공정거래, 산재율 등을 조회․검증하고 정부포상 규정에 적정한 지 여부를 검토하였음
○ 종합심사위원회에서는 분야별 심사결과를 바탕으로 공적, 경력, 수공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상후보자를 선정하고 각 포상후보자의 수상 등급을 결정하였으며, 최종적으로 교육과학기술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 후보자 등급을 결정하여 행정안전부에 추천하였음.
※ 6개분야 : 기초, 정보, 기계, 화공, 에너지, 과학기술진흥
○ 추천된 인원을 대상으로 차관회의와 국무회의 등을 거친 후 대통령의 재가로 최종 확정되었음*.
* 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은 차관회의․국무회의의 절차없이 대통령재가, 국무총리재가로 확정
○ 이와는 별도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표창 등으로 선정된 과학기술유공자 201명, 우수과학교사 253명 및 우수과학어린이 5,850명 등 총 6,304명은 각 기관별로 특성에 맞게 수여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