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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R&D장비 통합관리 체계로 개편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지식경제부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11-05-03
- 등록일 2011-05-03
- 권호
지경부, R&D장비 통합관리 체계로 개편
- 장비 구매부터 폐기까지 None-Stop 지원시스템 구축 -
□ 지경부 R&D 장비가 분산관리 체계에서 통합관리 체계로 전면 개편된다. R&D 시스템 혁신의 일환이다.
ㅇ 지경부(장관:최중경)는 5.3일(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 ‘연구장비 관리단’을 설치하고, 지경부가 지원하는 3,000만원 이상 R&D 장비에 대해 도입심의, 구매․공급, 유지․보수, 재활용(회수․재배치․폐기)까지 전주기 통합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지경부, 지난 10년간(‘00~‘09) 연구소, 대학, 테크노파크 등에 3,000만원 이상 장비를 총 14,731건, 2조 1,958억원 지원
- 연간 구입장비 금액은 ‘00년 438억원에서 ’09년 3,845억원으로 증가
□ 지금까지, 지경부 연구장비 도입심의는 5개 기관*에 분산되어 왔었고, 각각의 장비는 230여개가 넘는 사업수행기관이 개별 구매해 왔다.
*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전력기반조성센터
ㅇ 그 결과, 동일 장비가 기관별․사업별로 중복구매 되거나 필요 이상의 높은 사양 장비가 구입되고, 장비가격이 부풀려지는 등 도덕적 해이가 없지 않았다.
ㅇ 또, 각 연구기관의 예산과 전문성 부족으로 적시에 유지․보수가 어려워 장비수명이 단축되고 활용도가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