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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미래 기초과학 핵심리더”국내 우수 대학원생 20명 선정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인력
- 원문발표일 2011-05-13
- 등록일 2011-05-13
- 권호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오세정)은 『2011년 미래 기초과학 핵심리더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기초과학분야 국내 우수 대학원생 20명(석사과정 7명, 박사과정 13명)을 선정·발표하였다.
○ 지난 1월 24일 사업 공고 후 2월 14일부터 2월 22일까지 신청·접수 결과, 국내 28개 대학에서 총 213명이 지원하여 평균 10.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 미래 기초과학 핵심리더 양성사업은 2010년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국내 대학원에 재학 중인 기초과학분야 석·박사과정의 우수한 과학도에게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구비를 지원하여,
○ 연구역량을 제고하고 세계적인 과학자로, 나아가 미래의 노벨상 후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등 기초과학분야의 국내 대학원 석·박사과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1단계 서면평가와 2단계 발표 및 면접평가의 단계별 평가절차를 거쳐 우수 인재를 선정하였다.
□ 이번에 선정된 석사과정생에게는 매년 최대 4,000만원, 박사과정생에게는 최대 6,000만원의 연구비(Fellowship형태)를 3년 동안 지원하며, 별도의 심사과정을 통하여 2년간 연장 지원이 가능하다.
○ 또한, 앞으로 관련분야 학술회의 및 연구정보를 제공하고, 펠로우십 수여자들 간에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 아너스 소사이어티(Honors Society)를 구축하여 교류 확대 및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아울러, WCU/WCI 참여 해외학자, 과학기술한림원 등과 협조하여 국내·외 최고 석학들의 멘토링 등 학위과정 동안 연구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 교육과학기술부는 기초과학분야의 우수한 젊은 과학자를 조기에 발굴하여 집중 지원함으로서 우리나라 기초과학분야의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향후 국가 과학기술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