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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폐자원 에너지화 촉진을 위한 7,500억원 전용펀드 조성 추진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환경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1-05-09
  • 등록일 2011-05-16
  • 권호



◆ 한국환경공단 및 16개 기업과 국내외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사업 투자를 위한 ‘바이오그린에너지펀드’ 조성 협약 체결



◆ 개도국 등 해외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사업 진출 활성화 계기

 


 


□ 환경부는 2011.5.6(금) 11시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한국환경공단, 기업은행 등 17개 기관과 함께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사업에 투자하는 전용 펀드인 ‘바이오그린에너지펀드(녹색뉴딜 제2호펀드)’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 본 협약식에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 박승환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김규태 기업은행 수석부행장 등 18개 참여기관의 대표가 참석하였다.




        ※ 협약식 참가자 및 협약식 체결 사진: 별도 제공


 


□ 바이오그린에너지펀드는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중․소규모 사업과 CDM사업에 투자함로써, 이 분야 사업의 국내 정착과 해외 진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탄소배출권(CER)을 획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프로젝트 펀드이다.


     ○ 이 펀드에 참여하는 투자기관들은 전략적 투자자(SI), 재무적 투자자(FI), 건설적 투자자(CI) 그룹을 구성하여 10년간 총 7,500억원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 바이오그린에너지펀드 참여기관>


























구   분



기  관  명



정부



 환경부



전략적 


투자자



 한국환경공단, 에코아이, (주)한화, 한전KPS, GS칼텍스



재무적


투자자



 기업은행, 우리은행



건설적


투자자



도화엔지니어링, 대한송유관공사, 코오롱베니트, 포스코건설, 태영건설, 한솔이엠이, 한라산업개발, 한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





 


 □ 이번 협약식을 통해 조성되는 바이오그린에너지펀드는 환경부에서 2010년부터 기획․운영중인 녹색뉴딜펀드의 ‘제2호 펀드’로 추진된다.


 


    ○ 녹색뉴딜펀드는 환경인프라 사업에 투자하는 프로젝트 펀드로, 자금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운 환경분야 숙원사업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투자사업 분야 발굴에 따라 제1호, 제2호 등 Series로 조성하도록 체계가 마련되어 있다.


     ○ 환경부는 작년 12월 한국환경공단, 한국정책금융공사 간 MOU를 통해 녹색뉴딜펀드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수관망 선진화 사업에 투자하는 녹색뉴딜 제1호펀드를 조성키로 합의한 

바 있다.


     ○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 분야의 경우 성장가능성이 크고, 자금 투입에 따른 성과 창출의     가시성이 높다는 점에서 녹색뉴딜펀드의 두 번째 투자대상으로 선정되었다.


 


□ 바이오그린에너지펀드의 특징은 정부, 공공기관, 에너지 및 배출권거래 관련 기업, 금융계, 건설사 등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프로젝트 추진에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들이 펀드 조성에 모두 참여하여 안정적 사업 운영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 환경부를 비롯한 18개 기관은 이 날 협약식을 통해 제도적 지원(환경부), 사업전략 수립 및 사업성 검토(한국환경공단 및 SI), 투자기구 설립 및 금융자문(FI), 엔지니어링 및 시공(CI) 등 역할을 분담하여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물론, 이번 펀드 조성에 참여한 민간 기업들 또한 성공적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 펀드 제안·기획단계부터 주도적으로 논의에 참여한 기업은행은 폐자원에너지화 사업의 미래       성장잠재력과 투자매력이 높을 것이라며, 지분참여, 대.출 형태는 물론 확보되는 탄소배출권을 활용한 비즈니스 등 다양한 사업화 접근을 시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전략적 투자자 간사기관인 (주)한화는 목포 매립가스 발전사업 및 중국 흑룡강성 쌀겨 발전사업 등 2007년부터 CDM사업들을 진행해 온 노하우를 살려 탄소배출권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 건설적 투자자 간사기관인 포스코건설은 MBT 및 RDF발전 기술, 바이오가스 생산 및 활용기술  등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적극 반영하여 해외 CDM 사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하였다.


 


□ 이 펀드의 투자자들은 매립가스, RDF, 바이오가스 발전 등 발전사업에 따른 매전 수입, 폐기물 반입수수료 수입, 배출권(CER) 확보 또는 판매 수입 등을 통해 수익을 얻게 된다.


     ○ 또한 국가위험, 탄소배출권위험, 환위험 등에 대비하여 무역보험공사의 탄소종합보험과 같은 관련 보험상품에 가입하는 등, 리스크 헷징을 위한 관리툴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 바이오그린에너지펀드는 녹색성장 및 온실가스 감축의 유력한 이행수단인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사업을 활성화하여, 우리나라 환경 수준의 성장과 녹색경제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앞으로도 환경부는 녹색뉴딜 제3호, 제4호 펀드 투자대상을 적극 발굴하여 환경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계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붙임   1. 녹색뉴딜 제2호펀드 개요 1부


             2. 협약식 참가기업 대표 현황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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