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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세계수준의 연구센터(WCI) 신규 센터 선정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기초연구진흥
- 원문발표일 2011-05-23
- 등록일 2011-05-24
- 권호
「양자빔 기반 방사선 연구 센터(한국원자력연구원)」출범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 이주호, 이하 교과부)는 정부출연(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추진하는 「세계 수준의 연구센터(World Class Institute)사업(이하 ‘WCI’)」의 2011년도 신규센터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양자빔 기반 방사선 연구센터」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선정된「양자빔 기반 방사선 연구센터」는 지난 2월 사업공고 후, 1단계 해외석학 발표평가에 이어 2단계 종합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지원이 확정되었다.
□ 신규센터는 세계 최초로 소형 고강도 엑스선/테라헤르츠 동시 발생장치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 원전사고시 유출되는 유해 방사성기체(세슘, 요오드 등)를 고감도로 모니터링하여 제거할 수 있으며, 난치성 질환치료를 위한 생체물질 발생 및 변환 메카니즘 규명과 함께,
○ 프라이버시 침해없는 공항·항만용 대테러 전신검색기 신기술 개발, 원전 사용 후 핵연료의 장수명 핵종 처리 기술 개발 등 연관 연구개발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신규센터의 센터장으로 연구개발에 참여할 니콜라이 박사(Nikolay A. Vinokurov)는 현재 러시아 Budker 핵물리연구소의 자유전자레이저개발 센터장으로 활동 중이며,
- 가속기물리 및 방사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이론과 실증연구 능력을 겸비하고 세계 최초로 방사광가속기 표준모형을 개발하였으며,
- 그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방사광가속기 표준모형의 개념은 현재 전세계 모든 3·4세대 방사광 가속기에서 사용되고 있다.
□ 신규센터는 매년 25억씩 연차평가를 통해 2년간 지원하고, 이후 단계평가를 거쳐 3년간 지원하여 총 5년간 125억원 내외의 연구비가 지원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