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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R&D 상생협력 포럼 개최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11-05-23
- 등록일 2011-05-30
- 권호
대·중소기업간 상생촉진을 위해 R&D 사업의 참여기관 중 우수 협력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R&D 투자 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R&D 상생협력’ 포럼이 만들어진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은 23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제1차 R&D 상생협력포럼’(이하 포럼)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포럼은 현재 수행 중 또는 기존에 종료된 R&D 과제 중 상생 우수협력사례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우수 협력인자를 도출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정부 R&D 수행 시 상생협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향후 R&D 지원정책개선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선 대주전자재료(주) 권태현 상무, 현대다이모스 김용기 부장, (주)휴비스 박성윤 부장 등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수행 중인 대·중소기업 R&D 수행기관 과제책임자와 상생협력 동반성장 관련 산·학·연 전문가, 서영주 원장 등 20명이 참석, R&D 상생협력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을 펼쳤다.
대주전자재료(주)의 권태현 상무가 △조명용 LED 램프의 핵심 소재인 ‘고효율/고신뢰성 조명용 RGY 형광체 개발’이란 내용으로, 현대다이모스의 김용기 부장은 △고령화 시대의 노약자의 승차 편의성을 높인 저상 버스용 핵심 구동장치인 ‘저상 Rear Axle Ass'y 개발’이란 내용으로, (주)휴비스의 박성윤 부장이 △친환경성 섬유소재인 ‘고내열 생분해성 폴리에스테르계 섬유 및 제품개발’이란 내용으로 각각 R&D 상생협력을 발표했다.
앞으로 포럼은 한 달 걸러 한 번씩 회의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제2차 회의는 7월에 열릴 예정이다.
서영주 원장은 “R&D 상생협력 포럼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R&D지원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가교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 포럼을 계기로 정부의 R&D 지원이 대·중소기업의 상생을 지원하는 R&D로 진일보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