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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단신동향

국내단신

교과부, 국내 6개 대학이 세계 최고수준 연구기관과 공동 R&D 수행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국제화
  • 원문발표일 2011-07-04
  • 등록일 2011-07-04
  • 권호

교과부, 「글로벌연구실」및「해외우수기관유치사업」2011년도 신규과제 선정 

 

□ 서울대, 부산대, 성균관대, 전남대, 전북대, 울산대 등 국내 6개 대학이 미국의 하버드대학과 존스홉킨스의대, 일본 종합기술연구소, 영국 맨체스터대학, 독일 프라운호퍼 IZI 연구소, 미국 로스알라모스 국립연구소, 미국 다나파버 암 연구소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기관과 손잡고 국가 전략분야 핵심 기초 · 원천기술 연구개발에 착수한다.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7월 4일(월) 국가 전략분야 핵심 ·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세계 정상급 연구자(그룹)들과 공동 연구하는 선도적 모델인「글로벌연구실(GRL*)」과, 글로벌 연구개발 허브기반 구축을 목표로 국내 연구기관과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협력강화를 위한「해외우수기관유치사업」의 2011년도 신규과제를 선정 · 발표하였다.


* GRL : Global Research Laboratory


○ 글로벌연구실과 해외우수기관유치사업은 “Post-G20 시대를 이끄는 교육과학기술 강국”을 비전으로 하는 「교육과학기술 외교구상」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 우리나라가 필요로 하는 국가 전략기술분야를 집중지원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국내연구역량을 배양하고 글로벌 연구네트워크에서의 Korea Initiative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연구실】


□ 글로벌연구실은 국내 연구자들이 노벨상 수상자급 해외 석학과의 국제협력을 통해 핵심 기초 ·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연구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06년 7개 과제를 시작으로 현재 총 38개 과제가 선정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연구실 당 연간 5억원 내외의 연구비를 3~9년간 지원하고 있다.


○ 이번에 선정된 글로벌연구실은 BT분야(2개) ▶부산대(이복률) - 일본 종합기술연구소 ▶서울대(김규원) - 미국 하버드대학교, NT분야(2개) ▶서울대(현택환) -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성균관대(홍병희) - 영국 맨체스터대학 등 4개이다.


○ 특히 네 과제는 지난해 노벨상 수상자인 맨체스터대의 노보셀로프 교수(38) 등 각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주자들과 대등하게 공동연구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할 만하다.


 


【해외우수기관유치사업】


□ 해외우수기관유치사업은 국내 연구기관과 해외 우수 연구기관간 협약을 통해 연구인력 · 기술 · 연구비 등을 매칭펀드 형태로 확보하여 국내에 공동연구센터를 설립 · 운영함으로써, 미래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국내에 글로벌 연구개발의 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23개 센터를 지원하였으며 이번에 선정된 3개 과제는 2~6년간 연간 6억원 내외의 지원을 받게 된다.


<과제지원현황(신규과제 포함 총 26개 센터)>


 























































































지역



기관명



과제수



지역



기관명



과제수



서울


(10)



서울대학교



3



부산(3)



부산대학교



3



건국대학교



2



대전


(4)



생명공학연구원



2



고려대학교



1



지질자원연구원



1



동국대학교



1



화학연구원



1



이화여자대학교



1



강원도


(2)



연세대학교(원주)



1



카톨릭대학교



1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소



1



한양대학교



1



포항(1)



포항공과대학교



1



광주(1)



광주과학기술원



1



창원(1)



전기연구원



1



전남(1)



전남대학교



1



울산(1)



울산대학교



1



전북(1)



전북대학교



1



총 계



26




○ 2011년 신규과제로는 ▶전남대(김형준) - 독일 프라운호퍼 IZI 연구소, ▶전북대(이정률) - 미국 로스알라모스 국립연구소, ▶울산대(장세진) - 미국 다나파버 암 연구소 등 3개이다.


○ 올해 유치사업은 연구책임자, 해외연구기관, 주관기관 및 지자체의 유기적인 협력체제가 구축된 과제들을 중심으로, 해외 연구기관의 매칭펀드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민간자본 투자 확보를 통해 유치 및 글로벌 산학협력 성공 가능성이 높은 과제들이 선정되었다.


 


【사업성과 및 향후계획】


□ 양 사업으로 구축된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그 동안 Science, Nature 등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에 우수논문을 발표하고(SCI 학술지 논문 총 1075편) 특허 출원 405건 및 등록 135건 등의 연구 및 기술사업화 성과를 도출하는 한편 482명의 해외 우수 연구인력을 국내에 유치하는 등 미래원천기술 분야의 성과와 글로벌 R&D 네트워크 구축을 주도하고 있다.


□ 또한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11월에 "글로벌 R&D 센터 심포지엄"을, 내년 2월에는 "글로벌연구실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공동연구센터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글로벌 과학기술환경에의 대응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앞으로 교육과학기술부는「글로벌연구실」과「해외우수기관유치사업」을 통해 해외 전략원천기술의 확보는 물론 국내 연구진들이 세계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최고 수준의 국제공동연구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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