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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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2011 WCU 국제컨퍼런스 개최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기초연구진흥
- 원문발표일 2011-08-04
- 등록일 2011-08-08
- 권호
NRF-「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외
석학들의 지식교류의 장 -
- 노벨상 수상자와 노벨상 꿈나무들이 만나는‘Junior 세션’도 열려 -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WCU 협의회가 공동주관한 ‘2011년 WCU 국제 컨퍼런스(WCU International Conference)’가 2011년 8월 4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다.
○동 행사는 2008년에 시작된 WCU(World Class University) 육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WCU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외 석학들의 지식 교류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 2011년 WCU 국제컨퍼런스에는 노벨상 수상자 2명을 비롯해 국회 한나라당 박영아 의원,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오연천 서울대 총장 등 국내외 정계, 재계, 학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 금년도 WCU 국제컨퍼런스는 △WCU 우수성과 전시, △노벨상 수상자의 기조연설, △국내외 석학들의 패널토론, △학문분야별 전문세션, △쥬니어(Junior) 세션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WCU 우수성과 전시』에서는 WCU 육성사업이 그간 국내대학의 교육․연구 수준을 세계수준으로 향상시키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들을 선정하여 포스터로 전시했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42개의 우수사례를 전시관(그랜드 볼룸 1) 한곳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방문객들의 편의성과 전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국내외 석학들의 패널토론』에서는 “캠퍼스 국제화”를 주제로 국내외 석학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그간 추진되어 온 국내대학의 국제화 관련 현주소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캠퍼스 국제화의 올바른 추진방향과 실효성 확보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학분분야별 전문세션』에서는 공학, 생명과학, 자연과학 등으로 세션을 나누어 WCU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학자들과 대학원생들이 WCU 육성사업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토론했다.
○『쥬니어 세션』에서는 150여명의 중․고등학생들이 노벨상 수상자인 Ivar Giaever 교수(1973년 노벨물리학상, 미국), Louis J. Ignarro 교수(1998년 노벨생리의학상, 미국)와 만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노벨상 수상자에게 어린시절, 학창시절, 노벨상 수상과 관련된 에피소드 등 다양한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장차 노벨상 수상에 대한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쥬니어 세션”에 참가한 학생들 중 5명은 영어로 주제발표를 하고 이에 대해 노벨상수상자로부터 논평을 받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졌다.
□ 교육과학기술부는 그간 대학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WCU 육성사업은 해외학자 유치를 통해 그간 국내대학의 교육․연구 풍토를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온 만큼, 향후에도 동 사업을 통해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들이 지속적으로 산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