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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미국 한인과학기술자와 교류의 장 개최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국제화
- 원문발표일 2011-08-12
- 등록일 2011-08-12
- 권호
□「2011 한·미 과학기술학술회의(US-Korean Conference on Science, Technology and Entrepreneurship, UKC 2011」가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유타 파크시티 캐니언리조트에서 재미한인과학기술자들과 한국과학기술자들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 이명박대통령은 김창경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이 대독한 개막식 축하 메시지를 통해
○ “2011년 한미 과학기술학술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의의 창립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 한국과 미국의 과학기술인들은 인류공영의 목표를 실현해 나가는 동반자이자 파트너로 새로운 40년의 역사를 써 나가야 할때“라고 말했다.
○ 이 대통령은 또 “UKC가 양국간 교류에 그치지 않고, 세계 과학기술계의 큰 흐름을 주도하는 과학기술협의체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한·미 학술대회는 1999년부터 매년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공동주최로 열려 왔으며, 올해는 특히 재미과협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도 함께 개최되었다.
□ 금년도 대회는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 부 디렉터인 필립 코일(Philip Coyle)과 2007년 노벨상 수상자인 유타대 카페키(Capecchi) 교수, 미국 오바마 대통령 과학기술자문인 메릴랜드대 짐 게이츠(Jim Gates) 교수가 기조연설을 한다.
□ 또한, 이번 행사에는 유명과학자들이 연사로 나선다. ‘그래핀(Graphene)’ 분야 최고 권위자인 미국 컬럼비아대 물리학과 김필립교수와 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등이 대표적이다.
* 그래핀(Graphene)
- 연필심으로 쓰이는 흑연은 탄소를 6각형의 벌집모양으로 층층히 쌓아 올린 구조로 이것에서 가장 얇게 한겹만 떼어 낸 탄소나노물질
- 그래핀은 전기전도도가 구리보다 100배 좋고 투명하며 휘기도 하여 휴대폰, 디스플레이 등 전자제품 등에 사용
* 김필립교수 강연주제 : Physical Properties of Graphene and Related Materials
* 김빛내리교수 강연주제 : Regulation of MicroRNA
□ UKC-2011는 ‘US-Korea Summit on Science and Engineering’을 주제로 3개의 카테고리로 나뉘어 17개의 초청 세션, 13개의 테크니컬 세션, 그리고 포스터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 교과부는 “이번 UKC가 첨단 과학기술 교류 및 학술토론, 정보교환을 통하여 한·미과학기술 협력을 공고히 하고 국내 과학기술발전과 과학기술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