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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UN지속가능발전센터, 비상을 위한 힘찬 날개짓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환경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1-08-25
- 등록일 2011-08-26
- 권호
◇ UN지속가능발전센터 개소 전 세미나 개최
◇ UN 등 국제기구, 각국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여 센터의 설립 및 운영 방향 논의
□ 유엔 경제사회국(DESA: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은 금년 중 인천에 설립될 예정인 UN지속가능발전센터의 개소 전 세미나를 8.25일부터 26일까지 인천광역시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한다.
○ UN지속가능발전센터*는 UN-DESA 소속으로 UN회원국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지원하고 각국의 지속가능발전 세계정상회의 결과의 이행상황을 연구하는 것 등을 주로 하는 기관이다.
※ UN지속가능발전센터(이하 '센터') - 2007.9월 UN측 제안으로 국내 설립 논의 개시 |
○ 이번 세미나는 공식 개소 이전에 센터에 대한 국내․외 인지도를 높이고, 개소와 함께 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도록 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 이번 세미나에서는 센터가 담당할 개도국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 및 역량개발, 기술이전, 파트너십 등을 논의하며, 최근 이슈가 되는 에너지와 지속가능발전의 연관성 등에 대해서도 UN센터의 발전방향 차원에서 발표와 토론이 있게 된다.
※ 세미나는 25~26일, 개회식과 에너지와 지속가능발전, 정책대응 및 도구, 외부활동 및 역량개발(지식포털의 역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재정마련, 기술이전, 가교․파트너십 및 진로(센터의 역할) 등 총 6개 세션으로 구성
○ 해외에서는 세미나를 주최하는 UN-DESA의 바누리(Tariq Banuri) 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UNITAR(UN훈련기구) 정달호 소장을 포함한 UN 기구 관계자, 7개국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하며,
○ 국내에서는 윤종수 환경부 차관,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양일선 연세대학교 교학부총장과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하게 된다.
□ UN-DESA와 환경부는 이번 세미나가 올해 말 공식 개소되는 UN센터의 개소 준비상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향후 센터의 발전방향을 정립하는데 매우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내년 지속가능발전정상회의(Rio+20)를 앞두고 동 회의의 사무국인 DESA의 소속 기관이 국내에 설립됨으로써 국내 지속가능발전 논의의 수준과 우리나라의 위상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