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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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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2011년 서비스산업 선진화 국제포럼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기획재정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국제화
  • 원문발표일 2011-09-19
  • 등록일 2011-09-19
  • 권호

□기획재정부와 KDI는 9.19(월)「2011년 서비스산업 선진화 국제포럼」을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공동 개최


    * ’10.2월 1차 서비스산업 선진화 국제포럼 개최(’10.2.4~5)이후 두 번째 개최

ㅇ 동 포럼은 현오석 KDI 원장의 개회사와 신제윤 기획재정부 차관의 축사로 시작하였으며


 ㅇ OECD 등 국제기구, 연구기관, 대학교수 등 국․내외 서비스산업 전문가 25여명이 참여하여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


□ 신제윤 기획재정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ㅇ 세계경제는 아이디어와 창조성에 바탕을 둔 지식기반 경제화,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무한경쟁, SNS로 대표되는 네트워크 경제화,


   -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융복합화 등 다양한 변화들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서비스산업이 이러한 변화의 트렌드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


 ㅇ 우리의 서비스산업은 최근 고용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나 OECD 주요 국가들 및 제조업과 비교시 생산성이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 생산성 제고를 위해서는 진입 및 영업규제의 개선과 함께 연구개발 투자의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함을 강조


□ 주제발표 및 토론세션에서는 서비스산업 선진화와 관련된 총 12편(해외전문가 및 경제학자 9편, 국내 전문가 3편)의 논문과 정책 사례가 발표․토론됨


 ㅇ 서비스산업의 혁신활동과 생산성 제고 방안, 의료관광 산업의 국제적 흐름과 도전과제, 사회서비스 산업의 발전 전망, 창조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위한 준비 등 최근 서비스산업에서의 주요 관심 분야를 포괄


 ㅇ Ali Hortacsu(Chicago대 교수)는「정보기술과 서비스산업의 생산성」제하의 기조연설을 통해


   - 정보기술(IT)의 발전은 과정혁신(통신․협력비용 감소), 생산혁신, 경쟁 및 시장구조 변화 등의 메카니즘을 통해 서비스산업 생산성 증대에 기여한다는 실증 분석을 제시

 

 ㅇ 제1세션(서비스산업의 혁신활동과 생산성 제고)에서 Chiara Criscuolo (OECD 선임이코노미스트)는


   - 과학기술분야에의 국제공조 강화와 기초기술의 특허화 제고 등과 함께 서비스산업에서의 민간 R&D 활성화를 강조


 ㅇ 제2세션(의료관광 산업의 국제적 흐름과 도전과제)에서는 싱가폴 국립대 신장섭교수가 싱가폴의 의료관광 활성화 사례를 설명하면서


  - 인터넷 등을 통한 의료 정보(가격․기술) 공개 확대와 해외 인력 채용을 통한 의료관광 산업인력의 국제화 필요성 등을 제시


 ㅇ 제3세션(사회서비스 산업 발전과 전망)에서 마이클 우즈(호주 생산성위원회 부위원장)는 고령화에 따른 의료서비스 수요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의료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


 ㅇ 제4세션(창조산업의 현황과 미래에의 준비)에서 영국의 트레이시 그레고리* 연구위원은 영국 창조산업의 성공사례**를 제시하고


     * 영국의 대표적인 창조산업 컨설팅기업인 톰 플레밍사의 선임컨설턴트


     ** 영국 창조산업은 ‘1998년 이후 지속적인 정책지원으로 인해 2007년 영국 GVA(Gross Value Added)기준 6.4%를 차지(570억 파운드에 해당)


   - 창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성에 바탕을 둔 혁신역량 제고,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기관 마련,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


□ 이번 포럼을 통해 서비스산업의 중요성과 우리나라 서비스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정책방향 등에 대한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되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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